[경제] 한·인도네시아 산업통상장관 회담…경협 확대 공감대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경제] 한·인도네시아 산업통상…

안덕근 장관, 현지 생산 韓전기차 인센티브 확대 요청



23281_2890187209_gD0ftlYG_20240522664d4cf558eaf.jpg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과 인도네시아 산업장관이 만나 미래지향적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경제·산업 정책을 총괄하는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부 장관과 한·인도네시아 산업통상 장관 회담을 열고 양국 간 포괄적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약 2억8천만명)으로 거대한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기차 산업 핵심광물인 니켈의 매장량·생산량 1위 국가로 공급망 안정 측면에서도 협력 중요성이 커지는 국가로 꼽힌다.


양국은 지난 2년간 네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공고하게 다진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교역·투자가 한층 더 활발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상호 보완적인 산업 구조와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통상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미래 경제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자고 합의했다.


안 장관은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현지에서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국 기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안 장관은 특히 인도네시아의 수입 물량 제한 시스템에 따른 한국 기업의 애로 해소와 한국 기업이 현지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도 당부했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현대차는 2022년 인도네시아 브카시시(市) 델타마스 공단 77만7천㎡ 규모 부지에 연산 25만대의 완성차 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이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지역 최초의 완성차 생산 거점이다.


[email protected]


추천106 비추천 25
관련글
  • [열람중] [경제] 한·인도네시아 산업통상장관 회담…경협 확대 공감대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