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
제2회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25일 신림동 별빛거리(신림동길) 일대에서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2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별빛 오아시스"를 주제로 ▲ 별빛 포차 ▲ 별빛 바캉스 ▲ 별빛 놀이터 ▲ 영수증 이벤트 등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별빛 포차는 별빛거리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다.
별빛 바캉스는 휴식 및 취식 공간이다. 피크닉텐트, 캠핑랜턴,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 등이 설치돼 캠크닉(캠핑+피크닉)존으로 운영된다.
별빛 놀이터에는 버스킹존, 플리마켓, 별빛거리 노래방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린다.
아울러 행사장 내에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400m 길이의 화려한 경관조명과 포토존이 마련돼 별빛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축제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9시까지다.
구는 사전 준비와 보행 안전 등을 위해 관악경찰서와 협조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행사구간에 대한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신림동의 멋지고 특색있는 상점들을 널리 알리고, 자꾸 찾고 싶은 신림상권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단돈 10원이라도 상인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뭐든 추진하겠다"라는 마음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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