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추행은 억울하다던..."강형욱, 가스라이팅+갑질 의혹에는 묵묵부답하는 이유 > 멤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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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인스타그램 사진
강형욱 인스타그램 사진



반려견 훈련사이자 방송인 강형욱이 직장내 괴롭힘과 가스라이팅 의혹으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 그는 침묵을 이어가며 어떠한 대응도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강혁욱은 성추행 가짜뉴스의 피해자가 됐을 때 바로 입장을 취했기 때문. 당시 그는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유명 반려견 훈련사로 지목되자 발 빠르게 직접 나서서 해명했습니다.



강형욱은 지난해 2월 20일 “나 아님. 저는 남양주 주민. 보듬도 남양주에 있음”이라며 동생과 나눈 대화창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동생은 “어휴 물어봐서 미안해. 아니지?”,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기사 봤는데 블로그 같은 데 형 사진 모자이크 해서 뿌리고 있네”, “블로거들이 어그로 끌려고 한 것 같긴 한데”이라고 형 강형욱의 루머 확산을 걱정했습니다. 강형욱은 루머에 분노했고 동생은 어떻게 해서든 입장을 밝히라고 했습니다.



당시 한 유명 반려견 훈련사 A 씨가 30대 여성 보조훈련사를 강제추행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경기도 오산 경찰서 측은 반려견 훈련사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초기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여성 보조훈련사가 2021년 중순부터 지난해 초까지 A 씨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고, A 씨는 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형욱이 반려견 훈련사 중 가장 유명한 훈련사로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해당 보도 후 유명 반려견 훈련사 A 씨가 강형욱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던 것. 거기다 한 블로거는 관련 기사와 함께 강형욱의 사진에 모자이크를 했고 이에 누리꾼들은 A 씨가 강형욱이라고 오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 같은 의혹이 이어지자 강형욱이 결국 직접 나서서 해명한 것입니다.



강형욱은 “오늘 아침부터 주변분들께 연락 엄청 받았어요. 그냥 있었는데 이상한 게 자꾸 퍼져서 인스타 올려요! 그놈도 나쁜데, 저런 거 만드는 놈도 나빠요! 매직이랑 날아가 지켜보고 있다”는 말로 적극 부인했습니다. 이에 시원하고 적절한 해명이라며 강형욱을 향한 응원 역시 이어졌던 바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릅니다.



강형욱의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건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강형욱이 아내와 운영하는 회사 보듬컴퍼니에 대한 과거 직원들의 혹평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한 구직 사이트에서 회사 생활과 관련해 솔직한 후기를 남기고 기업에 대한 평점을 매기는 코너에 보듬컴퍼니를 두고 5점 만점에 불과 1.7점이라는 낮은 평점과 가혹한 후기들이 즐비했던 게 알려졌습니다.



강형욱은 다수의 방송에서 ‘개통령’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에 파장이 컸습니다. 가장 낮은 별점을 준 글쓴이는 “퇴사하고 정신과에 계속 다녔다”라며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의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라며 강형욱 부부가 직원들의 동의 없이 메신저를 감시하는 것은 물론, 자신들에 대한 비방이 없었는지 확인하고 강제적으로 이에 대한 동의서까지 작성하게 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밖에도 “교묘한 가스라이팅”, “직원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음”, “개를 볼 수 있는 게 장점이지만 개보다 못한 대우를 받을 수 있음”이라는 등의 주장들이 이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보듬컴퍼니가 폐업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직원들과의 불화로 인한 폐업을 겪는 것인지 의혹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강형욱은 이에 대해 별도의 해명이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해당 의혹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 18일 개인 SNS는 물론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에 새 게시물을 올린 것과는 상이한 태도.



폭로는 이어지고 있는데, 과거 보듬컴퍼니 직원이었다고 밝힌 글쓴이는 강형욱에 대해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막 부려먹었으나 남성을 더 함부로 대했습니다. 머슴이라는 표현이 적절했습니다. 쉬는 날 과한 심부름, 폭염 폭설에 중노동을 시켰다", "명절 선물로 배변 봉투에 담은 스팸 6개 받아봤나. 치욕스럽더라"라는 주장을 펼쳐 충격을 더했습니다.



이에 많은 누리꾼이 강형욱의 SNS을 찾아가 해명을 요구하고 있고 매체들은 그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오늘(21일)에도 그는 묵묵부답인 상태입니다. 급기야 그가 출연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은 지난 20일 긴급 결방을 결정했습니다. 제작진까지 그에게 명확한 입장을 듣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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