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객 입금 …
강형욱 인스타그램 사진
반려견 전문 교육업체를 운영하는 훈련사 강형욱이 직원들에게 갑질, 가스라이팅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강아지 학대 주장이 나와 파문을 일고 있다.
학대 주장을 제기한 직원 A 씨에 따르면 강형욱은 훈련비 입금이 늦으면 개에게 밥도 주지 말라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A 씨는 "강형욱은 훈련소에 맡긴 견주의 입금이 늦어지면, 그때부터는 밥도 주지 말라 했다"라며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충격에 그 개의 이름과 견종도 기억한다"라고 주장했다.
물론 강형욱 몰래 개에게 밥을 챙겨줬지만, 강형욱이 무슨 변명을 할 수 있을지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면 고소를 당할 것이다. 그래도 용기 내어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형욱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보듬 TV'에는 퇴사한 직원 B 씨가 강형욱의 갑질과 가스라이팅을 고발한 내용이 게재된 바 있다.
B 씨에 따르면 "강형욱은 남성 여성 직원 할 것 없이 부려먹었으며, 직원은 머슴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만큼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면서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훈련사 직업이기에 보복이 두려워 함구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 리뷰 사이트 '잡플래닛'에 강형욱 회사에 대한 혹평들도 쏟아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작성자들은 다음에 입사할 피해를 막기 위해 공익의 목적으로 해당 사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재 가스라이팅, 직장내 괴롭힘, 근로기준법 위반 등 다양한 논란을 빚고있는 강형욱이 앞선 논란들을 어떻게 타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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