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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발명왕"은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용은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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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김병훈 부사장이 올해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특허청은 2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민이 행복한 나라, 발명으로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 79명에 대한 포상과 최고의 혁신발명가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발명왕" 시상이 진행됐다.


김병훈 부사장은 30년 이상 차세대 표준기술 개발에 정진해 LG전자가 핵심 통신 표준 기술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표준특허를 확보하고, 글로벌시장에서 지속적인 특허 로열티 수익을 창출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다양한 핵심 통신표준 기술을 직접 발명해 국내외 3천건이 넘는 특허를 출원한 발명자이자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로 연구개발(R&D)을 총괄하면서 국내 정보통신 분야 기술 혁신을 주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탑 산업훈장은 동우화인켐 라인호 부회장과 에스엘 김종운 기술위원이, 홍조 근정훈장은 한양대 오현옥 교수가 각각 받았다.


"제14회 올해의 발명왕"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김용은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그는 자동차 운행 중 의도하지 않은 가속이 발생한 경우, 스위치를 활용한 차량 비상 정지 기능을 제공하는 긴급 정지 방법 등을 고안해 자동차의 주행 안전성과 국민 안전성 향상에 공헌했다.


지식재산권 유상·무상 공공 기술이전 등을 통해 기업 기술 지원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세계적인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발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특허청도 발명인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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