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검찰개혁 입법' 속도전…"국감 전까지 마무리"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정치] 민주, &#0…


1

당 TF 첫 회의…"7월까지 활동하며 법안 만들어 당론화"




민주당 검찰개혁TF 첫 회의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TF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5.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계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 후 "검찰개혁"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민주당 "검찰개혁 TF"는 21일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개원 즉시 관련 법안을 발의해 이른 시일 내 입법까지 관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TF 소속 김용민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7월까지를 TF 활동기간으로 잡고, 그동안 신속하게 법안을 만들어 당론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생 의제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김 의원은 "(당내에) 검찰개혁을 외면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정기국회 내, 특히 국정감사 전 검찰개혁을 마무리하는 게 민생 국회를 본격화하는 방법"이라고 반박했다.


통상 국정감사가 10월 초중순에 시작되는 점을 고려하면 개원 후 5개월 이내에 입법을 매듭짓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가 밀어붙였다가 윤석열 정부 들어 희석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골자로 한 법안을 추진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검찰 수사권을 폐지한다면 그 수사권을 어디로 보낼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데, 현재는 중대범죄수사청을 설치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TF는 매주 수요일에 회의를 열어 법안에 담을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추천102 비추천 75
관련글
  • G7 확장 돌림노래, 그래서 한국이 들어간다는건가?
  • AI 번역 능력 현재 어디까지 왔나 - 테스트 해봤습니다
  • 드래곤 길들이기 실사화를 보고 왔습니다(약 스포)
  • 양궁) 엑스텐 11점제가 도입된 3차 월드컵 진행상황
  • 국내 최고의 개그맨
  • 20년전 벌어진 한국 스포츠계 큰 사건
  • 내가 죽어도 살아있을 기업: 버핏은 죽어도 코카콜라는 남는다
  • 아버지를 지게에 태우고 산을 오른 남자를 지켜본 북한 감시원
  • NC 김성욱, SSG행
  • 크보 5일 단위 순위 변화표
  • 실시간 핫 잇슈
  • 당분간 skt 이용자는 각종 인증 문자서비스 이용을 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 : 케빈 가넷 그거 미네소타서 컨파 한번 간 범부 아니냐?
  • 닭비디아 주가
  • 강스포) 데블스플랜2 다 본 짤막한 후기
  • 10개 구단 2루수 수비 이닝 비중
  • 광무제를 낳은 용릉후 가문 (7) - 미완의 꿈, 제무왕 유연 (6)
  •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의 행보가 매우 심상치 않습니다
  • 1달넘게 무한 폭락만 하는 미스테리한 나스닥 종목
  • 도파민.
  • 테이텀 아킬레스건 파열확진...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