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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관악도시농업축제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6월 8일 낙성대 공원과 강감찬텃밭 일대에서 도시농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7회 관악 도시농업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관악으로 떠나는 텃밭 피크닉"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 배움, 문화 등 3개 분야별 행사마당을 운영한다.
체험마당에서는 텃밭 경작자가 키운 친환경 농작물을 뽐내고 나누는 "나의 텃밭 농작물 뽐내기" 프로그램과 모내기 체험을 운영한다. 관악구 직영 양봉장에서 생산된 꿀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배움마당에서는 ▲ 텃밭 브런치 ▲나를 달래주는 반려식물 체험 ▲ 부채 만들기 등 16종의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 참여는 오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청정 삶터 관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6회 관악도시농업축제 현장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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