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원내부대표단 13명…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TK 재선 정희용 의원
회의장 향하는 추경호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5.1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9일 초선 당선인 13명을 원내부대표로 내정했다. 1980년대생 5명과 1970년대생 5명이 포함됐다.
김재섭(서울 도봉갑)·박수민(서울 강남을)·정성국(부산 부산진갑), 박성훈(부산 북을), 우재준(대구 북갑), 김상욱(울산 남갑), 강명구(경북 구미을), 조지연(경북 경산), 김종양(경남 창원의창), 이종욱(경남 창원진해) 등 지역구 10명과 박준태, 진종오, 김소희 등 비례대표 3명이다.
국민의힘은 보도자료에서 "원내부대표단 인선에는 "젊은 초선의 힘"으로 산적한 원내 현안을 돌파하겠다는 추 원내대표의 구상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원내대표 비서실장에는 대구·경북(TK) 재선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임명됐다. 정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내대변인을 지내는 등 원내 경험이 풍부한 점이 인선에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수도권 재선 배준영 의원을 원내수석부대표로, 충청권 재선 장동혁 의원을 원내수석대변인으로 내정했다.
[email protected]
추천73 비추천 57
- 이전글 [스포츠] 광주 이정효 감독, K리그1 '꼴찌' 전북에 "여전히 강팀"
- 다음글 [정치] [속보] 대통령실, 의료계에 "전제조건 없이 대화 위한 만남부터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