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정위, '라돈 차단' 허위광고 페인트업체 6개사에 시정명령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경제] 공정위, &#…

부적합한 시험성적서 제시하며 "라돈 저감" 홍보…실제로는 효과 없어



117654_2728291947_SM7nXDag_2024051966496f6b55273.jpeg
공정위 전속고발권 단계적 폐지…이달 중 TF 구성(CG)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페인트를 판매하면서 근거 없이 "라돈 차단·저감"이라고 광고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노루페인트와 삼화페인트공업, 참길, 현일, 퓨어하임, 칼리코 등 6개 페인트 사업자의 부당 표시·광고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순&수 라돈가드(노루페인트), 인플러스 라돈가드(삼화페인트공업), 액티바707(참길), 나노클린(현일), 라돈세이프(퓨어하임), 코팅엔(칼리코) 등 제품을 판매하면서 객관적인 근거 없이 자신들의 제품에 라돈 저감 효과가 있다고 홍보했다.


일부 업체들은 적합하지 않은 자체 시험성적서를 제시하거나, "공인 기관 시험 의뢰 결과"라는 허위 문구를 사용해 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립환경과학원 시험 결과 해당 제품들은 라돈 저감 효과가 전혀 없거나 표시·광고상의 수치보다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의 허위·과장 광고로 인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 선택이 방해되고, 공정한 거래 질서가 저해됐다고 보고 제재를 결정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안전과 관련된 분야의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지속해서 감시하고, 법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추천77 비추천 46
관련글
  • 본격 박효신이 예능에서 50분 가까이 이야기하는 영상
  • [쓰리박] 기성용이 맨유 이적 실패한 이유
  • 볼륨에 자신있는 여자연예인들
  • [쓰리박] 박지성의 현재 무릎 상태
  • [쓰리박] 박지성 앞에서 가오 잡는 기성용
  • 서장훈이 말하는 찐 남사친과 위장 남사친
  • 국내 다이어트 1타 강사
  • ??? : 정환이가 제일 늦게 일어나네?
  • 배우자가 바람피워도 관대한 나라
  • 2024 SBS 가요대전 걸그룹 무대 모음 (2NE1, 에스파, 뉴진스, 아이브 등)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