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트보다 싸…
서초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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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이달 24일 오후 3시30분 잠원동 고속터미널역 지하도상가 고투몰 G2 출구 앞 지하 보행통로에서 "서초사랑 대형마트 특별할인 판매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내 농협하나로마트 반포점·롯데마트 서초점·이마트 양재점·킴스클럽 강남점이 참여해 12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박·참외 등 제철 과일부터 휴지·세제·라면 등 생필품을 마트 판매 가격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장바구니나 물티슈 같은 사은품도 준다. 준비된 상품이 모두 팔리면 행사는 종료된다.
오후 4시부터는 버블드래곤과 진스, 애쉬 등 청년 예술인의 팝업 공연도 열린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고물가 속 장보기가 두려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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