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오타니, LA 의회 '오타니의 날' 제정하자 홈런으로 축포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스포츠] 오타니, LA 의회 …


176835_2728285879_FtdosCN5_2024051866483abecc346.jpg
'오타니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고액인 10년 총액 7억 달러(약 9천488억원)를 받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 쇼헤이(29)의 이름을 딴 기념일이 미국에 생겼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市)의회가 5월 17일을 "오타니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의 문화유산을 기념하는 달인 5월과 오타니의 등번호 17번에서 딴 17일을 조합한 날이다.


앞으로 이 날짜는 오타니가 다저스 소속으로 뛰는 기간 동안 "오타니의 날"로 기념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타니와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스탠 카스텐 다저스 야구 부문 사장이 참석했다.



117708_2728285879_tjNh74yp_2024051866483abed69d7.jpg
기념행사를 마치고 경기에 출전해 13호 홈런을 때린 오타니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오타니는 "로스앤젤레스 시의회에 감사드린다. 다저스 구단과 모든 팬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카스텐 사장도 "지난해 12월 다저스 가족의 일원이 된 오타니는 우리가 기대하는 것 이상이었다"며 "필드에서 이룬 성과와 클럽하우스에서 따뜻함, 그리고 인품에 감사드린다. 마땅한 영예를 차지한 것을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기념행사를 마치고 야구장으로 돌아간 오타니는 홈런포로 자축했다.


이날 안방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3회 점수를 3-0으로 벌리는 시즌 13호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다저스는 7-3으로 승리해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email protected]


추천104 비추천 42
관련글
  • [유퀴즈] 지석진이 욕심을 버리고 얻은 결과
  • 규제 완화된 수제맥주 근황
  • 쾌락형 살인마
  • 천조국의 의료시스템 실상황
  • [유퀴즈] 지금의 조세호 역할이었던 시절의 유재석
  • [라디오스타] FNC의 청정구역 이홍기
  • 1억원이 넘는 한국화 거장의 작품에 올라탄 아이들과 사진 찍는 아빠
  • [알쓸범잡] 코인러들은 이해 못하는... 역대 최악의 주가 조작 사건
  • [유퀴즈] 유재석 결혼식때 축의금으로 5만원 냈던 조세호
  • 서울시 성평등 언어 실태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편식하는 아이들 교정해주는 일본 프로그램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