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서의 감독생활을 회고하는 김성근감독
김성근 감독은 ‘SK왕조’를 뒤로하고 고양 원더스 이후 한화 사령탑으로 부임하게 된 과정도 들려줬다. 김성근 감독은 “한화와 감독 교섭을 할 때 프론트가 ‘새로운 조직에서 새로운 팀을 만들고 싶다. (야구뿐만 아니라) 한화 그룹 전체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그런 팀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며 “언제까지냐고 묻자 ‘영원히 해주시죠’라고 했다. 거기에 넘어간 거다”
이만수관련 발언도 그렇고 요즘 다소 논쟁적인 말을 많이하시는듯한 영감님..
추천103 비추천 77
- 이전글 [포토] '이제 시작이다!'…경남 창원 해군병 702기 수료식
- 다음글 [스포츠] '무결점 64타' 최경주 "이번 주 제 생일,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