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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한 전병관(전북 현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젊은피" 공격수 전병관(21)이 2024시즌 4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K리그1 5∼9라운드 5경기에서 전병관과 박찬용(포항 스틸러스)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전병관이 수상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놓고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8라운드 FC서울전에서 오버헤드킥 득점에 성공한 전병관은 6천860표를 받아 박찬용(3천28표)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광을 맛봤다.
전병관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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