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다는것은 살아남았다는것 - F-4 팬텀II
올해 6월로 예정된 F-4 팬텀II의 퇴역이 다가오면서 공군에서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시중인 팬텀 기체를 찾아 인증샷을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티셔츠를 준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은 링크 주소를 참조하세요)
얼마전인 5월 9일에는 역시 퇴역 행사의 일환으로 과거 도장을 재현한 팬텀 편대가 "필승편대"라는 이름으로 후방석에 기자들을 태우고 3시간에 걸쳐 전국을 순회하는 비행을 하기도 했었죠.
(두번째 이미지입니다.)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405121357001
우리 공군이 팬텀을 운용한 역사는 제가 이전에 올렸던 [F-4 팬텀II 전투기는 올해 6월 우리 공군에서 완전히 퇴역합니다]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pgr21.com/freedom/101237
사실 이 글을 쓴 이유는 몇시간전에 공군 유튜브 채널에 따끈따끈한 팬텀 영상이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오래전의 방위성금헌납기 시절부터 지난 5월 9일의 전국 순회 비행까지 희귀한 영상이 많이 담겼네요.
ps. 개인적으로는 필승편대 중 1기의 과거 정글무늬 도장 재현은 너무 새것같아서(...) 별로였어요. 적당히 때가 탄 느낌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더군요. 하지만 당시엔 최신 기체에 새로 도장을 칠했을테닌 저게 그때의 느낌을 제대로 재현한거겠죠..?
ps2. PGR21은 아직 webp 지원이 안 되는군요.. JPG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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