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18참배 개혁신당에…
이준석, 국화 1천송이 5·18 묘지 헌화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5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당선인들이 5·18 묘지에 헌화·참배하고 있다. 이 대표는 경남 김해에서 재배한 국화 1천송이를 직접 공수해 개별 묘지마다 헌화·참배했다. 2024.5.1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이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당원 등을 중심으로 하루 만에 3천만원가량의 후원금이 모였다.
16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 대표를 비롯해 천하람·이주영 당선인 등이 전날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이후 이날 오후 5시까지 총 700여명으로부터 3천여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참배 소식이 알려지면서 당원 등을 중심으로 5천180원, 5만1천800원 등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금액이 후원금으로 모여 현재까지 3천여만원 모였다"고 말했다.
이 대표와 두 당선인은 전날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7시간 30분에 걸쳐 묘지에 안장된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한 뒤 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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