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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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리에서건 개혁국회 만드는 데 최선 다할 것"
추미애 누르고 의장 후보로 선출된 우원식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나선 우원식(오른쪽)·추미애 후보가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에서 경선 결과가 발표된 뒤 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 2024.5.1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선인은 16일 "지지해주신 국민의 열망, 당원의 기대에 못 미쳐 송구하다"고 말했다.
추 당선인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같이 경선 패배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국민이 열망한 "대한민국의 민생·평화·민주주의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느 자리에서건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 후보 경선에서 선출된 우원식 후보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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