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시작됐던 맨시티 vs 맨유.giphy
맨시티와 맨유의 맨체스터 더비가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졌습니다.
많은 이들이 맨시티의 우세를 예상했던 경기, 하지만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한 건 맨유였습니다.
래쉬포드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가는 맨유!
물론 전반 대부분의 시간 주도적으로 경기한 건 맨시티였지만
포든의 단독 찬스도, 로드리의 멋진 슛도 오나나에게 막혀버립니다.
홀란이 전반 들어 가장 좋은 찬스를 잡았지만 하늘로 날려버리며 전반은 1:0으로 마무리
후반에 이 흐름을 바꾼 건 바로 포든이었습니다. 멋진 중거리슛으로 동점골 넣으며 1:1
그리고 교체 투입된 알바레스와 멋진 연계 플레이를 통해 역전골까지 넣은 포든! 2:1이 됩니다.
이후 추가시간에 암라바트의 실수를 홀란이 골로 연결하며 승부는 여기서 결정됩니다.맨시티가 맨유를 3:1로 물리치고 1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이를 1점 차로 줄였습니다.
맨유는 호일룬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스나인을 활용한 롱볼 전략을 승부수로 던졌고
이게 전반에 주효하면서 선제골까지 기록하는 데 성공했으며
오나나와 수비진도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했지만,
이후 맨시티가 이 전략에 제대로 대응하기 시작했고,
스톤스의 적극적인 전진에 브페를 지원해야 할 맥토미니가 좀더 수비적으로 내려올 수밖에 없었고
롱볼 전략을 쓸 수 없게 되면서, 안 그래도 경기를 주도하던 맨시티의 공세가 더욱 매서워졌으며
결국 동점골과 역전골을 기록한 포든의 맹활약 속에 맨시티가 승리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모두 복귀했지만) 데브라이너와 홀란이 짧지 않은 시간 부상으로 빠져 있었던 이번 시즌,
포든이 공격진에서 정말 잘해주고 있다는 점이 맨시티 입장에서 정말 든든할 것 같습니다.
리버풀과 맨시티의 승점 차이는 1점 차로 줄었고, 두 팀은 다음주 주말에 안필드에서 너무나도 중요한 일전을 가집니다!
맨유는 아스톤 빌라-토트넘과의 승점 차이를 줄이는 데 실패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맨시티의 우세를 예상했던 경기, 하지만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한 건 맨유였습니다.
래쉬포드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가는 맨유!
물론 전반 대부분의 시간 주도적으로 경기한 건 맨시티였지만
포든의 단독 찬스도, 로드리의 멋진 슛도 오나나에게 막혀버립니다.
홀란이 전반 들어 가장 좋은 찬스를 잡았지만 하늘로 날려버리며 전반은 1:0으로 마무리
후반에 이 흐름을 바꾼 건 바로 포든이었습니다. 멋진 중거리슛으로 동점골 넣으며 1:1
그리고 교체 투입된 알바레스와 멋진 연계 플레이를 통해 역전골까지 넣은 포든! 2:1이 됩니다.
이후 추가시간에 암라바트의 실수를 홀란이 골로 연결하며 승부는 여기서 결정됩니다.맨시티가 맨유를 3:1로 물리치고 1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이를 1점 차로 줄였습니다.
맨유는 호일룬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스나인을 활용한 롱볼 전략을 승부수로 던졌고
이게 전반에 주효하면서 선제골까지 기록하는 데 성공했으며
오나나와 수비진도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전반을 앞선 채 마무리했지만,
이후 맨시티가 이 전략에 제대로 대응하기 시작했고,
스톤스의 적극적인 전진에 브페를 지원해야 할 맥토미니가 좀더 수비적으로 내려올 수밖에 없었고
롱볼 전략을 쓸 수 없게 되면서, 안 그래도 경기를 주도하던 맨시티의 공세가 더욱 매서워졌으며
결국 동점골과 역전골을 기록한 포든의 맹활약 속에 맨시티가 승리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모두 복귀했지만) 데브라이너와 홀란이 짧지 않은 시간 부상으로 빠져 있었던 이번 시즌,
포든이 공격진에서 정말 잘해주고 있다는 점이 맨시티 입장에서 정말 든든할 것 같습니다.
리버풀과 맨시티의 승점 차이는 1점 차로 줄었고, 두 팀은 다음주 주말에 안필드에서 너무나도 중요한 일전을 가집니다!
맨유는 아스톤 빌라-토트넘과의 승점 차이를 줄이는 데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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