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울주 클라이밍데이 1…
클라이밍 체험하는 어린이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17∼19일 사흘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2024 울주 클라이밍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클라이밍을 경험하고 싶었던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산악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행사 4년 차를 맞아 7m 높이 인공암벽을 오르는 "모바일 클라이밍", 로프를 활용해 나무에 올라가는 "트리 클라이밍", 국제 규격의 인공 암벽코스를 체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집라인과 하늘다리 등 4가지 코스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어드벤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신규 체험 프로그램으로 로프를 타고 계곡을 도하하는 "계곡 횡단", 나무에 설치된 인공 홀드(손잡이)를 잡고 오르는 "몽키 클라이밍" 등이 운영된다.
이밖에 온 가족이 함께 윷놀이와 투호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공간, 신불산의 풍광을 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 등도 조성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052-204-2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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