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엘리베이터, UAM 상용화 위한 도심형 버티포트 만든다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사회] 현대엘리베이터, UAM…


1

현대엘리베이터컨소시엄, K-UAM 이착륙장 설계·시공기관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는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필수 사업 중 하나인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컨소시엄은 국토교통부 주관 "K-UAM 안전 운용체계 기술개발 사업"의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 및 감시 시스템 개발 수행 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롯데건설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국립한국교통대, 청주대, 니나노컴퍼니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현대엘리베이터컨소시엄은 2026년까지 국비 105억1천7백만원을 지원받아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인프라와 이착륙 감시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현재 국내외 기업들이 개발 중인 버티포트는 공항과 같은 넓은 공간이 필요해 고층 건물이 밀집된 도심에서 적용에 한계를 보였다.


하지만 현대엘리베이터는 수직·수평 이동 기술을 접목한 "수직 격납형 버티포트"를 개발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7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국토부와 사우디아라비아 주최 "네옴 로드쇼"에서 "H포트"(H-Port)를 선보인 바 있다.


H포트는 자동 주차 시스템을 활용한 격납고, 드론의 자동 주차 및 충전, 탑승객의 승하차 등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건축물로, UAM 상용화 시 도심 내 공간 제약을 해소할 수 있는 설루션으로 기대받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책 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사업단과 긴밀히 협력하고, 산업계·학계·연구기관의 강점을 살려 차원 높은 기술 개발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 UAM '버티포트' 개발
[현대엘리베이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추천76 비추천 15
관련글
  • 어제 음악중심 무대 + 핑계고 출연
  • 2025 K3리그 17R 파주시민축구단 vs 양평 FC 직관기
  • 유재석 뒷담화 한 거 사과했다는 박명수
  • 의대생들 "국회·정부 믿고 전원 학교에 돌아갈 것"
  • 군림천하 웹툰.
  • 몬스터월을 극복하고 홈런더비 우승한 디아즈
  • 에어 인디아 171편 추락 사고의 예비 조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 생애 첫 펀딩을 해보았습니다.
  • 최근 읽은 로판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3선 - 메리 사이코, 악녀는 두 번 산다, 에보니
  • 인도, 러시아 출신 아이돌 멤버가 한국인 다됐다고 느낀 순간 ㅋㅋ
  • 실시간 핫 잇슈
  •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4일만에 멜론 TOP100 1위 + 엠카 데뷔무대
  • 벤피카 vs 첼시 경기가 4시간 38분이나 걸린 사연
  • 노스포)25년 상반기 영화관 관람 결산
  • 트럼프 "8월1일부터 한국 일본에 25% 상호관세"…서한 공개
  • 해양수도, 잘 준비하고 있는 것일까? <2> 부산 집중
  • 안세영 요넥스와 4년 100억 계약
  • SSG 랜더스 새 홈구장(청라돔) 상황
  • 기동전사 건담 시드 감상문
  • 케이팝데몬헌터스 삽입곡 모음
  • 수명 연장 많이 당한 조카의 아이폰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