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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가지수가 1989년 버블 시절 전고점을 돌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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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의 닛케이지수 3만9천이 버블시대의 상징 중 하나였고, 일본이 장기침체에 빠지면서 잃어버린 20년부터는 영원히 경신 불가능할 거로 예상되던 꿈의 주가지수였는데... 2010년대 초 아베 집권 직후부터 10년 넘게 우상향하더니 결국 전고점을 돌파했네요...

사실 그런데 딱히 일본 경제가 부활했다는 느낌은 별로 없고, 일본의 증시 전고점 돌파는 일본의 부흥이 아니라 지난 30년의 정체와 몰락을 상징하는 것 같아서 아이러니해 보이네요. 경제불황이라는 독일에게 작년에 GDP를 추월당해 3위 경제대국에서 4위로 밀려났고, 올해는 1인당 GDP에서 한국이 일본을 추월한다고 IMF가 예상하고 있죠. 엔저로 일본이 한국보다 물가가 싼 나라가 된 데다 문화적으로도 케이팝이 일본 연예계를 정복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닌 상황이라서 한국인들에게는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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