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수사하던 중앙지검장 및 1-4차장 검사 대거 교체 > 멤버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84795?rc=N&ntype=RANKING

오늘 검찰은 인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등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총괄하던 송경호 서울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내고(승진 인사지만 좌천성 인사라는 시각도 상당합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김건희 여사 수사를 맡던 1-4차장 또한 모두 교체 발령했습니다.

대신 이 자리에 들어선 건 친윤 특수통으로 알려진 전주지검장인데,
이 인물은 바로 엊그제까지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275
[검찰, 문재인 전 사위의 칠순 노모까지 "스토킹식 수사"]
의 주역입니다.
성남지청장 시절엔 이재명 대표의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전담팀이 꾸려진 지 10일 만에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고,
이제 다시 이재명 대표 관련 야권 관련 수사에 집중할 듯 보이는 시각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너무나 투명하다 못해 자포자기하게 만드는 행태라고 생각되네요.
특검의 이유를 이렇게 타당하게 보여주고, 국회에서 통과될 특검에 대한 거부권 남발을 예고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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