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보생명, 필요한 보장…
[교보생명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교보생명은 고객 니즈에 맞게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는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을 비롯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일반적질병(GI) 등 각종 질병을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으로, 고객의 나이, 라이프스타일, 경제 상황에 맞게 보장을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당뇨·고혈압, 대상포진·통풍, 독감치료, 재해골절·깁스치료, 생활습관병 수술, 입원 및 응급실 내원 등도 보장한다.
교보생명은 주요 3대질환 입원 간병인 사용 특약을 신설하고, 여성특화보장 및 최신 암치료, 뇌혈관·심장질환 보장을 강화했다.
이 상품은 무해약 환급금형 구조로, 보험료 납입기간에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형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20%가량 저렴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합리적인 건강보장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DIY형 건강보험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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