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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황의조(31)를 교체로 투입한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가 베식타시와 한 골씩 주고받고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13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바체셰히르 오쿨라르 경기장에서 열린 베식타시와의 2023-2024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황의조는 3-4-1-2 전술로 나선 알라니아스포르의 투톱 스트라이커의 한 자리를 맡아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19분 테페칸 카라카와 교체됐다.
원소속팀인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에서 데뷔전도 치르지 못하고 지난 2월 알라니아스포르로 임대된 황의조는 쉬페르리그에서 아직 득점포를 터트리지 못하고 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알라니아스포르는 후반 16분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이후 후반 19분 황의조를 빼고 카라카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고, 후반 34분 카라카의 도움을 받은 아흐메드 하산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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