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부케로 인생…
개그맨 윤성호 뉴진스님 축제 공연 장면
개그맨 윤성호가 부캐릭터 '뉴진스님'으로 활동 중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현재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윤성호는 '뉴진스님'이라고 지은 법명으로 제2의 전성기를 이루고 있다. 방송에 출연한 그는 자신의 법명에 대해 "새롭게 시대가 변하고 있다. 새롭게 나아가자는 뜻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행동 하나하나 바르게 하게 됐다.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해주고 호응해 주는데 어깨가 무겁다"라며 "최근 불교 박람회에 뉴진스님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준다"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불교박람회에서 기존의 무거운 이미지를 깨고 DEM에 맞춰 춤을 추는 윤성호. 불교계가 새로워졌으면 한다는 의미로 '뉴진'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가 부르는 노래들의 가사는 내가 직접 썼다. 지난해 너무 힘들더라. 정신은 깨어있는데 눈 뜨기가 힘들었다. 나의 힘든 시기를 가사에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성호는 최근 16kg을 감량하면서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등 관리하는 모습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불교를 선도하는 캐릭터로서 불교계 주요 인사들도 그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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