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 대한민국 대표팀 "거절 시 모기업 통해서 윗선 압박" > 멤버뉴스

뽈리티비 구독자 라이브에서 K리그 1티어로 불리는 국내 축구 전문 서호정 기자가 취재한 내용입니다.개인적으로 홍명보 감독과 친분도 있다고 하네요.

- 홍명보는 정몽규의 0순위픽이다. 국내 감독 중 최고고 내부 단속하기에 최적으로 생각하는 느낌. 정몽규 자신이 잘하려고 생각해서 일어나는 일이라 더 무섭다.
- 취재 결과 21일 낮까지는 축협에서 연락이 없었음. 하지만 토요일 2차 회의 후 주말 사이 연락할 것으로 추측.
- 서호정 기자가 개인적으로 근자에 대화했을 때는 울산 이후에도 다양한 계획이 있으셨는데 그 안에 국대 감독은 없었다.
- 본인이 거절할 시 모기업 윗선을 통해 압박할 것으로 보임. * 정몽규는 HDC 회장, 울산 구단주인 권오갑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이자 HD현대 회장, 정기선은 HD현대 부회장입니다.
- 협회는 K리그 팬들이 들고 일어나도 소수 의견으로 치부할 예정. 3월 A매치 관중 매진되면 정 회장은 본인 선택이 "옳았다"라고 생각할 것.
-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문제해결을 위해 홍명보 감독에게 특사로 찾아갈 것으로 예상.


전력강화위원장 같은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와 뛰어난 글로벌 소통 능력, 현대 축구 트렌드에 민감해야 할 자리에왜 나이도 많은 2002년 코치 출신 내부 회전문 인사가 빠르게 진행되었을까?
정몽규는 생각이 다 있었습니다.


당시 홍명보 감독의 아픔을 알 수 있는 일화입니다. 짐승들이 아니라면 축협은 정말로 염치가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