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한강페스티벌 봄' 개막
[서울시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17∼19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어보는 놀이터, 무소음 DJ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는 "한강페스티벌 봄" 행사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되어 보는 "앨리스 선발 대회"와 앨리스 모자와 리본을 만들어 행사장에 마련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숫자 블록에 핀을 던져 쓰러뜨리면 이기는 게임도 열린다.
여의도 마포대교 하부에서는 18일 무선 헤드셋을 쓰고 디제잉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는 "한강 무소음 DJ 파티"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인당 8천원이다.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는 18일 "한강 한류 불꽃 크루즈"를 탈 수 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선상 불꽃놀이 행사다.
현대유람선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고 성인 4만원 소인 2만5천원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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