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코르다 연승 행진 멈추나…삭스트룀, 파운더스컵 3R 선두(종합)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스포츠] 코르다 연승 행진 멈…

코르다와 11타차로 선두 질주…김세영 공동 3위·고진영 공동 22위



95798_2890187176_RHU5QOXF_2024051266400e0389367.jpg
마들렌 삭스트룀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넬리 코르다(미국)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 태세다.


삭스트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LPGA 투어 최다 연속 우승인 6연승에 도전하는 코르다는 1타를 잃고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내 김세영, 가브리엘라 러펠스(호주)와 함께 공동 3위에 머물렀다.



125133_2890187176_NEfPpG19_2024051266400e038ec22.jpg
넬리 코르다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코르다는 단독 선두 삭스트룀에 11타나 뒤진 데다 로즈 장(미국)도 중간 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치며 2위로 치고 나가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코르다는 3라운드를 끝낸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난 몇 달간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면서도 "나도 인간이고 오늘은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100%의 경기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공동 3위에 올랐지만, 1·2위와 격차가 커 힘든 추격전을 벌여야 한다.


김세영은 "어제는 비가 오고 기온이 내려가 힘든 경기를 했지만, 오늘은 날씨가 좋아 많은 버디를 잡았다"며 "내일도 연습한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나린과 신지은은 4언더파 212타를 쳐 공동 16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고진영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간 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2위에 머물렀다.


유해란과 임진희도 3언더파 213타를 쳐 공동 22위다.


[email protected]


추천48 비추천 23
관련글
  • 여자배구, 흥국생명 15연승 도전 실패
  • 바둑 / 제 26회 농심배에서 5연승에 도전하는 김명훈
  • 15연승 중인 클리블랜드 VS 보스턴
  • 6경기 연속골이니까 6연승 했나요.mp4
  • 5경기 연속골로 5연승.mp4
  • 최근 파죽(?)의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팀
  • 리가 개막 7연승 플릭셀로나.mp4
  • 연패스토퍼 말고 연승스토퍼
  • 기아 8연승, KT 5위 등극 - 현재 프로야구 순위
  • [스포츠] 행운마저 따른 KIA, 강우 콜드게임으로 파죽의 8연승 질주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