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능 거의 …
한가인이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모습
배우 한가인이 아들의 학업을 위한 행동이 화제다. 그는 아이를 위해 중고서점과 중고거래 사이트를 샅샅이 살펴 원하는 책을 사주는 등 정성스레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는 것이다.
11일 한가인은 자신의 SNS에 “정기구독으로 부족해서 중고거래 어플, 중고서점 다 뒤졌.. 엄마 미션 성공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과 함께 한가인은 중고 거래 어플과 중고 서점을 샅샅이 살핀 끝에 구한 책들을 공개했다. 한가인이 구한 책은 전문적인 과학뉴스와 일상생활 속 과학 상식을 담은 책이다. 한가인은 발품을 판 끝에 과거 발행본까지 모두 구하는데 성공, 엄마 미션에 성공했다.
한가인은 아이들을 위해 책을 구한 것으로 보인다.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달은 영재 검사에서 상위 1% 영재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둘째 아들 역시 영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이에 대해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책을 진짜 많이 읽어준 거 같다. 아이들이 놀 때 늘기는 게 책이다. 힘들고 스트레스받았던 날도 ‘엄마 나 오늘 너무 힘들었으니까 책 볼래’라고 한다. 항상 책 보는 게 휴식하는 시간으로 된 거 같다”라고 노하우를 밝힌 바 있다.
한편, 한가인은 경희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 01학번으로 입학해 학사 졸업을 했다. 또한 방송에서 밝히기를 그는 학창 시절 400점 만점의 수능을 380점 맞을 정도의 수재였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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