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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성호의 '뉴진스님' 축제 공연 영상



승려복장으로 디제잉 공연을 이어가는 개그맨 윤성호를 향한 네티즌들의 엇갈린 반응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윤성호는 불교 교리를 EDM 음악과 접목시켜 클럽과 행사장 등에서 불교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뉴진스님' 부캐릭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보여준 EDM 공연 또한 큰 화제를 모았고, 3일 말레이시아에서도 공연을 펼쳤습니다. 



오는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 더불어 28일 대만 타이중에서 첫 해외공연을 펼칠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1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두고 말레이시아의 비판이 거셌습니다. 해당 국가에서 불교계 불만과 함께 "입국을 막아달라"는 요구까지 나온 상황. 



10일 더스타 등 현지 매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윤성호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 클럽에서 승려복을 입고 공연하는 모습에 현지 불교계와 정치관 등에서 비판여론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21일 공연은 취소결정을 내렸습니다. 해당 클럽 측은 신중한 고민 끝에 사회적 화합을 위해 공연을 취소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이 결정은 고객과 지역 사회의 안녕과 이익을 염두에 두고 내려졌다"라고 전했습니다. 뉴진스님 공연이 불교적 삶의 방식을 해치고 무례를 범했다는 지적. 21일 공연은 취소됐으나, 이날 말라카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초청된 상태입니다. 



반면 한국 불교계에서는 '뉴진스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요즘 아이들에게 스님들이 너무 엄숙하고 경건하다는 이미지로 비친다"라며 "젊은이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역할을 해줘 고맙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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