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달에 한번…
은평청여울수영장 내부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 은평청여울수영장에서 이달부터 매월 한 차례 "일요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수영장에 물놀이 기구를 설치해 물놀이장으로 운영한다.
오전과 오후를 1, 2부로 나눠 3시간씩 진행된다.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관리를 위해 같은 시간대 입장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고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매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은평청여울수영장 네이버플레이스"에서 다음 달 치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이달 치 이용권은 조기 마감됐다. 성인 7천500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4천원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일요물놀이장을 개장해 단순히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간을 확대하는 차원을 넘어 구민 개개인과 가족 단위의 즐길 거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평청여울수영장은 지난해 6월 개관해 은평구체육회가 위탁운영 중인 시설이다.
은평청여울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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