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개혁신당 오늘의 근황
https://pgr21.com/freedom/100915
이 글을 먼저 보시고 오시면 좋습니다.
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9202&Newsnumb=20240219202
지난 주 목요일 밤 이준석은 이낙연측에게 3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합니다.
[1. 당 지도부 전원 지역구 출마
2. 이준석의 당 선거 캠페인 총괄 지휘
3. 물의를 일으킨 인사의 당직·공천 배제 관련 입장 표명]
이낙연측에서 1번은 오케이.
이준석측은 본인이 대선, 지방선거 등등을 국민의힘에서 주관을 해본바가 있기에 이번 총선을 나에게 맡겨달라고 얘기했지만
합당시 이면합의에 이낙연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는데 주도권을 넘기는건 아니다라고 2번 요구는 거부.
3번은 전장연 대표 박경석의 배우자인 전 정의당 소속 배복주씨의 입당과 비례대표 출마 표명에 대한 답변이었으나
이낙연측에서는 입당과 출마 표명은 개개인의 자유의사기 때문에 강제로 금지할 수 없다며 거부...
이렇게 답변을 정하고 이에 반발한 이준석은 지난 주 금요일 오전에 있을 최고위 회의 참석을 거부합니다.
이후 이준석은 토요일 오전 10시에 긴급기자회견을 기자들에게 예고하였으나 1시간 전에 취소
아마도 이낙연측의 책임이다라는 이유로 합당을 깨거나 최소한 비난을 하려고 했던듯 하네요.
내부소스에 의하면 합당 세력 중 한 축이 이원욱, 조웅천 의원이 최고위를 열면 우리가 너를 지지해줄테니
기자회견을 하지 말라고 설득을 했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11553?sid=165
이후 이낙연측 김종민 의원은 이준석을 비판하였고
이준석측 김용남은 이준석을 지지하면서 월요일(오늘이죠) 최고위원회에서 표대결로 이준석의 요구를 통과시킬 수 있다는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오늘 최고위가 열렸는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11553?sid=165
이준석의 요구안이 모두 통과되었습니다.
찬성자 4, 반대자 2로...
선거 총괄은 이준석에게 맡긴다. 해당행위자의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회를 설치한다가 결론이라네요.
찬성측 4명은 [이준석, 양향자, 조응천, 금태섭]
반대측 2명은 [이낙연, 김종민]
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01420?sid=100
반대측 이낙연과 김종민은 고성을 지르며 "이준석 사당화 하자고 하는거냐"라고 얘기했다고 하네요.
회의 끝내기 전에 회의장을 나가버렸다고 개혁신당 대변인이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양향자 의원이야 개혁신당이 이낙연과 합치기 전부터 이준석측에 있었던 사람이고
조응천, 금태섭은 간을 보다가 이 당이 다시 깨져버리면 나는 어짜냐 라는 생각.
같은 더민주 출신이지만 이낙연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나 봅니다.
이낙연보다 이준석을 선택한 것이겠죠.
결국 일단 표싸움에서는 이준석이 1승을 거뒀습니다.
이제 앞으로 최고위원회에서 모든 결정은 이낙연측이 아닌 이준석측의 의향대로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낙연측은 개혁신당과 합당하기 전 "새로운 미래"를 창당하면서 창당식에 쓰기위해 대출 받은 수억원의 돈을
개혁신당이 얼마 전 국가로부터 받은 보조금으로 해결할 생각까지 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마저도 가능성이 사라져버렸네요.
이낙연측의 앞으로의 반응이 기대가 됩니다.
얌전히 이준석의 말을 들으면서 총선을 대비할건지, 아님 다른 카드를 가지고 있을지...
이 글을 먼저 보시고 오시면 좋습니다.
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9202&Newsnumb=20240219202
지난 주 목요일 밤 이준석은 이낙연측에게 3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합니다.
[1. 당 지도부 전원 지역구 출마
2. 이준석의 당 선거 캠페인 총괄 지휘
3. 물의를 일으킨 인사의 당직·공천 배제 관련 입장 표명]
이낙연측에서 1번은 오케이.
이준석측은 본인이 대선, 지방선거 등등을 국민의힘에서 주관을 해본바가 있기에 이번 총선을 나에게 맡겨달라고 얘기했지만
합당시 이면합의에 이낙연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는데 주도권을 넘기는건 아니다라고 2번 요구는 거부.
3번은 전장연 대표 박경석의 배우자인 전 정의당 소속 배복주씨의 입당과 비례대표 출마 표명에 대한 답변이었으나
이낙연측에서는 입당과 출마 표명은 개개인의 자유의사기 때문에 강제로 금지할 수 없다며 거부...
이렇게 답변을 정하고 이에 반발한 이준석은 지난 주 금요일 오전에 있을 최고위 회의 참석을 거부합니다.
이후 이준석은 토요일 오전 10시에 긴급기자회견을 기자들에게 예고하였으나 1시간 전에 취소
아마도 이낙연측의 책임이다라는 이유로 합당을 깨거나 최소한 비난을 하려고 했던듯 하네요.
내부소스에 의하면 합당 세력 중 한 축이 이원욱, 조웅천 의원이 최고위를 열면 우리가 너를 지지해줄테니
기자회견을 하지 말라고 설득을 했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11553?sid=165
이후 이낙연측 김종민 의원은 이준석을 비판하였고
이준석측 김용남은 이준석을 지지하면서 월요일(오늘이죠) 최고위원회에서 표대결로 이준석의 요구를 통과시킬 수 있다는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오늘 최고위가 열렸는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11553?sid=165
이준석의 요구안이 모두 통과되었습니다.
찬성자 4, 반대자 2로...
선거 총괄은 이준석에게 맡긴다. 해당행위자의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회를 설치한다가 결론이라네요.
찬성측 4명은 [이준석, 양향자, 조응천, 금태섭]
반대측 2명은 [이낙연, 김종민]
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01420?sid=100
반대측 이낙연과 김종민은 고성을 지르며 "이준석 사당화 하자고 하는거냐"라고 얘기했다고 하네요.
회의 끝내기 전에 회의장을 나가버렸다고 개혁신당 대변인이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양향자 의원이야 개혁신당이 이낙연과 합치기 전부터 이준석측에 있었던 사람이고
조응천, 금태섭은 간을 보다가 이 당이 다시 깨져버리면 나는 어짜냐 라는 생각.
같은 더민주 출신이지만 이낙연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나 봅니다.
이낙연보다 이준석을 선택한 것이겠죠.
결국 일단 표싸움에서는 이준석이 1승을 거뒀습니다.
이제 앞으로 최고위원회에서 모든 결정은 이낙연측이 아닌 이준석측의 의향대로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낙연측은 개혁신당과 합당하기 전 "새로운 미래"를 창당하면서 창당식에 쓰기위해 대출 받은 수억원의 돈을
개혁신당이 얼마 전 국가로부터 받은 보조금으로 해결할 생각까지 하고 있었는데 이제 그마저도 가능성이 사라져버렸네요.
이낙연측의 앞으로의 반응이 기대가 됩니다.
얌전히 이준석의 말을 들으면서 총선을 대비할건지, 아님 다른 카드를 가지고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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