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메리츠증권 "LG유플러스, 영업비용 증가 부담…목표가 하향" > 멤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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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메리츠증권은 10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고정비 성격을 가진 영업비용 증가 부담이 크다면서 목표주가를 1만1천500원에서 1만1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LG유플러스 올해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천2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1% 감소했으나 B2B 사업 확장에 힘입어 서비스 매출은 2조 8천939억원으로 2.5%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실적 전망치 평균)인 2천417억원을 하회했다"며 "영업비용 중에서는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가 전년 대비 약 300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짚었다.


아울러 평촌IDC 제2센터 구축과 차세대 영업 전산망 구축 완료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가 각각 200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정 연구원은 파악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드러난 주요 영업비용 증가가 고정비 성격을 가진 비용으로 확인된 만큼 작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유플러스는 5G와 LTE, 알뜰폰 가입자가 각각 15만명, 29만명, 71만명 증가하며 양적 성장에 집중하는 전략을 이어갔다고 정 연구원은 분석했다.


지난달 말 기준 전국 1천1700개 전기차 충전소, 7천600개 충전기를 운영 중이고,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을 계기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투자의견은 "보유"(Hold)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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