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문제제기자를 피해자라고 칭해야 하는가, 피해호소자라고 칭해야하는가 (제3의 호칭도 상관 없음)’ > 멤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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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문제제기자를 피해자라고 칭해야 하는가, 피해호소자라고 칭해야하는가 (제3의 호칭도 상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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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428회 작성일 25-08-24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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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박원순 전 서울시장 관련 영화 상영 금지 글을 보고 나서 생각난 겁니다.

제목의 문구는 2020년 MBC 취재기자 논술 시험 문제였습니다.

시험이 치뤄진 2020년 9월이면 피해자-피해호소인 호칭 논란이 이미 정리된 지 2달 정도 됐던 시점이었는데,

하필 친 민주당 성향으로 평가되는 MBC에서 공채 시험문제에 저런 정치적 논란이 다분한 문제를

다시 꺼내들었던 게 어떠한 의도가 있었는지 궁금해 질 정도죠.

시험 문제를 통해서 응시자의 정치적 성향을 확인하기 위한 리트머스 시험지 같은 용도이지 않았나라는 저의마저

느껴지는 질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MBC는 욕 먹고 다시 논술 시험을 치르긴 했는데, 왜 이런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지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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