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내란특별법은 정치 보복…국힘도 계엄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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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061854?sid=100
국힘 비상대책위원인 조은희 의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내란특별법은 정적 제거를 위한 법안"이라며, 정치가 판사를 고른다는 것은 군사 독재 시절의 발상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내란특별법에서 "국고보조금 환수 조항은 국힘을 내란범 정당으로 몰아서 해산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힘은 누구도 사전에 계엄을 알지 못했고, 찬성하지도 않았으니 계엄의 피해자"라고 하네요. 야당 의원을 출국금지하고 압수수색 소환 조사 대상으로 하여 내란 정당 프레임으로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정적을 묶어주려는 시나리오라네요.
조은희 "국민의힘도 계엄 피해자"…박성훈 "개인 말씀" 수습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043438?sid=100
박성훈 국힘 수석대변인은 이것은 국힘당 입장이 아닌 "조은희 개인의 말"이라며 서둘러 수습했기에, 글 제목을 국힘이 아닌 조은희로 바꿉니다.
민주 ‘내란특별법’ 발의하자, 국힘 ‘독재방지특별법’ 추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55173?sid=100
박찬대 의원이 발의한 내란특별법은 내란 가담자 사면 복권을 제한하고 내란범을 배출한 정당에 국고보조금을 차단하는 등 조항이 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내란특별법에 반대하는 독재방지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대통령의 보은성 사면 복권 제한, 특검의 무제한 수사 금지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한편, 윤석열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시절에 "특검을 왜 거부합니까? 죄 지었으니까 거부하는 겁니다. 진상을 밝히고 조사를 하면 감옥에 가기 때문에 못 하는 겁니다."라는 명언을 하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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