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지쿠악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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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그다지 전혀 놀랍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상한 바?
지인하고 이야기하다 저도 아 어떻게 엔딩이 나겠구나 감을 잡고 있었거든요.
가이낙스를 오래 보신 분들은 이런 엔딩이 나오겠구나를 감을 어느 정도는 잡고 계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갑자기 이런 엔딩에 조우하신 분들은 위로를..
결론부터 말하면 수마 바로 위, 철혈보다는 확실히 위 근데 수마 바로 위라서 그다지 크게 칭찬은 아니다 정도?
세간의 혹평보다는 저는 높게 보지만 반대로 딱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수마 바로 위로 둔 이유는 고민했는데 수마2기가 초입부터 힘이 빠져서 그냥 힘이 누가 상대적으로 빨리 빠졌냐 순서로 책정)
세간의 혹평보다는 높게 보는 이유:
중간~중후반쯤부터, 특히 제작진들 보고 나서 느낀 거 아 이거 루루코랑 프리크리 같은 곳으로 가는구나~
아마 이 거대한 퍼건 뭐시기 이것들은 아마 거대한 곁가지일 것이다~
특히 슈우지 이 자식은 캐릭터가 아니고 시스템에 가깝구나~ 나는 이게 캐릭터로 전혀 보이지 않는다~ 정도의 인식도 갖고 있기도 했고
일단 마츄 서사 자체는 생각보다 뽑아놨기 때문에 완전히 혹평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슈우지 관련 스토리라인은 뭐냐> 어차피 그놈 관련 건담 스토리라인은 그냥 곁다리에 불과할 게 보였다
그게 마음에 들고 안 들고 간에 그럴 게 뻔했고, 이렇게 간 이상 그래야 했다 정도?
프리크리가 그게 세계관 설명이 잘 되었냐고 물어보면 아니긴 하거든요 비슷하게 이해하면 됩니다
주인공들 서사가 잘 나왔냐 아니냐가 중요한데, 마츄 쪽은 어느 정도는 나왔다고 생각해요(자꾸 마츄 쪽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후술)
슈우지 서사는 알빠노 걔는 캐릭터가 아니고 시스템이야 저는 걔를 캐릭터라고 불러줄 수가 없네요
다만, "수마 바로 위"라는 건 기본적으로 제가 이 작품을 그렇다고 좋게는 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최소한 평작 이하란 뜻이죠 잘 만들지는 않았다는 뜻.
일단, 그 곁다리 따위에 진입 장벽을 너무 많이 생성했다는 것. 솔직히 말해서 곁다리 따위에 그정도까지 오타쿠짓을 했어야했나?
이거는 제작진이 오타쿠라고밖에 말할 수 없어요 이거 "퍼건 동인지"는 맞습니다.
공식에서 말아준 팬픽 2차창작이라는 혹평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츄는 어느 정도 서사를 냈는데 같은 주역 느낌이었던 냐안 쪽은 별로 서사나 임팩트가 없습니다.
슈우지가 시스템인 건 괜찮다고 보는데 너까지 시스템이면 어떡하냐? 그냥 휘둘리기만 하고 끝났잖아 아무 서사가 없어요
여기서 매우 크게 마이너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래서 지쿠악스는 뭔가 자신만의 것을 보여줬냐 하면.. 여기서 아주 크게 NO.
이런 식으로 방향을 잡았던 작품 중에 ... 당장 톱2 나오면 바로 무릎 꿇어야하고 프리크리, 루루코보다도 무조건 아래고
"전작에 대한 진입 장벽을 전혀 만들지 않으면서 오마주는 오지게 하고 서사를 전원 잘 뽑으면서 물음표도 만들지 않았다"는 작품이 이미 선배님으로 존재합니다. 그리드맨이라고..
그걸 보면 또 좋게 평가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내리면 딱히 충격적인 느낌을 받았다기보단. "아 얘네 하던 거 또 했네 근데 이번엔 그걸 잘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오타쿠짓이 너무 심했다." 정도의 감상이긴 해요. 세간의 평만큼 엄청난 망작이냐 하면 그건 아니다 그런데 잘 만든 작품도 절대 아니다..
지인하고 이야기하다 저도 아 어떻게 엔딩이 나겠구나 감을 잡고 있었거든요.
가이낙스를 오래 보신 분들은 이런 엔딩이 나오겠구나를 감을 어느 정도는 잡고 계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갑자기 이런 엔딩에 조우하신 분들은 위로를..
결론부터 말하면 수마 바로 위, 철혈보다는 확실히 위 근데 수마 바로 위라서 그다지 크게 칭찬은 아니다 정도?
세간의 혹평보다는 저는 높게 보지만 반대로 딱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수마 바로 위로 둔 이유는 고민했는데 수마2기가 초입부터 힘이 빠져서 그냥 힘이 누가 상대적으로 빨리 빠졌냐 순서로 책정)
세간의 혹평보다는 높게 보는 이유:
중간~중후반쯤부터, 특히 제작진들 보고 나서 느낀 거 아 이거 루루코랑 프리크리 같은 곳으로 가는구나~
아마 이 거대한 퍼건 뭐시기 이것들은 아마 거대한 곁가지일 것이다~
특히 슈우지 이 자식은 캐릭터가 아니고 시스템에 가깝구나~ 나는 이게 캐릭터로 전혀 보이지 않는다~ 정도의 인식도 갖고 있기도 했고
일단 마츄 서사 자체는 생각보다 뽑아놨기 때문에 완전히 혹평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슈우지 관련 스토리라인은 뭐냐> 어차피 그놈 관련 건담 스토리라인은 그냥 곁다리에 불과할 게 보였다
그게 마음에 들고 안 들고 간에 그럴 게 뻔했고, 이렇게 간 이상 그래야 했다 정도?
프리크리가 그게 세계관 설명이 잘 되었냐고 물어보면 아니긴 하거든요 비슷하게 이해하면 됩니다
주인공들 서사가 잘 나왔냐 아니냐가 중요한데, 마츄 쪽은 어느 정도는 나왔다고 생각해요(자꾸 마츄 쪽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후술)
슈우지 서사는 알빠노 걔는 캐릭터가 아니고 시스템이야 저는 걔를 캐릭터라고 불러줄 수가 없네요
다만, "수마 바로 위"라는 건 기본적으로 제가 이 작품을 그렇다고 좋게는 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최소한 평작 이하란 뜻이죠 잘 만들지는 않았다는 뜻.
일단, 그 곁다리 따위에 진입 장벽을 너무 많이 생성했다는 것. 솔직히 말해서 곁다리 따위에 그정도까지 오타쿠짓을 했어야했나?
이거는 제작진이 오타쿠라고밖에 말할 수 없어요 이거 "퍼건 동인지"는 맞습니다.
공식에서 말아준 팬픽 2차창작이라는 혹평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츄는 어느 정도 서사를 냈는데 같은 주역 느낌이었던 냐안 쪽은 별로 서사나 임팩트가 없습니다.
슈우지가 시스템인 건 괜찮다고 보는데 너까지 시스템이면 어떡하냐? 그냥 휘둘리기만 하고 끝났잖아 아무 서사가 없어요
여기서 매우 크게 마이너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래서 지쿠악스는 뭔가 자신만의 것을 보여줬냐 하면.. 여기서 아주 크게 NO.
이런 식으로 방향을 잡았던 작품 중에 ... 당장 톱2 나오면 바로 무릎 꿇어야하고 프리크리, 루루코보다도 무조건 아래고
"전작에 대한 진입 장벽을 전혀 만들지 않으면서 오마주는 오지게 하고 서사를 전원 잘 뽑으면서 물음표도 만들지 않았다"는 작품이 이미 선배님으로 존재합니다. 그리드맨이라고..
그걸 보면 또 좋게 평가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내리면 딱히 충격적인 느낌을 받았다기보단. "아 얘네 하던 거 또 했네 근데 이번엔 그걸 잘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오타쿠짓이 너무 심했다." 정도의 감상이긴 해요. 세간의 평만큼 엄청난 망작이냐 하면 그건 아니다 그런데 잘 만든 작품도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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