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GK 켈러허 ,브랜트포트 이적 > 멤버뉴스

리버풀 넘버2 이자 북아일랜드 대표 골키퍼인 켈러허가

결국 넘버1 을 위해 이적했습니다

16살 언저리에 리버풀 유스에 합류해 쭉 성장했으며 알리송의 부상때마다 팀을 지켜냈고

자신이 주전으로 출전해 리그컵을 두개 들어올렸습니다.

첼시와의 리그컵 결승 마지막 승부차기에서 양팀이 11번째 키퍼까지 진행됐을때

본인의 킥을 멋지게 성공시키고 케파의 실축을 지켜본 장면은 리버풀 커리어의 매우 빛나는 장면이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미 실력을 여러차례 증명했고 나이도 매우 어린편입니다.

첼시에게 수많은 악몽을 선사했기에

첼시를 비롯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관심을 보인것으로 전해졌으나

브랜트 포드를 선택했네요

이적료가 12m 파운드 정도로 알려져서  너무 싸게 보냈다는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어딜가서든 잘할거라 그게 더 아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