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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2 보며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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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에서 박선영이 축구하는 거, 골때녀 초기 파일롯 본 후, 간간히 이후 프로를 보았지만,  팀도 많아지고, 선수로 나오는 사람들도 잘 모르겠어서,  골때녀는 보지 않고 다른 채널로 돌리곤 했죠.

요새 OTT에서 시즌1부터 정주행중인데, 선수들 프로필과 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게 되니까, 시청할 재미가 있네요.
시즌 2 신생팀 3팀의 평가전, 연습경기까지 본 상태인데, 게시판 댓글을 보니 이후 시즌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게 되었네요.

암튼 시청하면서 아쉽고, 개선했었으면 하고 느낀 점 한번 적어봅니다.

1. 무리한 팀 수 늘리기 안했다면?
   6개 팀에서 추가 3팀해서 9개팀이 된 후, 리그를 두 개로 나누어 시즌2는 하위 3개팀+신생3개팀 위주로 경기하고, 이후 다시 상위 3개팀과 경기를 하는데.    상위 3개팀은 이 기간동안 완전히 방송에서 소외되고, 축구실력 유지도 못합니다.
무리하게 신생팀만 늘리고, 이 과정만 보여줄게 아니라, 기존 팀 포함 모든 팀에 관심을 주었어야 합니다.

  팀수는 최대 8개로 했으면, 리그전이던 토너멘트이던 적절한 경기수가 가능했을 것이고, 방만한 게임 진행이 안 되었을 듯.
방송 측면에서 새로운 걸 도입하고 싶었겠지만, 가끔 보는 시청자는 지나치게 복잡하고 알 수가 없음.  
  모르는 팀이 여럿 생기고, 팀원들도 자꾸 변경되고, 감독도 계속 바뀌고.   팀의 캐릭터가 일정하지 않고 유지가 안 됨.

내가 PD라면, 매 시즌 자연히 이탈( 스케쥴, 부상 등)하는 팀원 대신 새로운 팀원 보강으로 새로움을 주고, 시즌당 신생 1팀 정도만 창설.  최종 8개팀으로 운영할 것.    시청자는 맨날 보는 사람 볼려고 TV 켜는데.   자꾸 없어지고, 모르는 사람만 나오니....
  
2. 축구가 힘든 운동이라 계속해서 나오기 힘든 여자연예인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지명도 있고, 기본이 된 사람은 가급적 멤버로 끌고갔으면 합니다.  축구성적만을 목표로 하는 팀이 아니죠.   바다, 아유미, 송소희 계속 나오는 모습을 보고 싶더군요.  

3. 감독을 자주 바꾸지 않았으면...
   꼴찌팀 감독만 외부인으로 교체하면 될 거 같은데.   철밥통으로 계속 있을려는 감독들이 있어서 그런지.  로테이션을 하고 있는데, 문제 있다 봄.    지도를 잘 못한 꼴찌팀 감독이 1등팀을 맡고, 1등 감독이 꼴찌팀을 맡고  이런 건 안됨.   2번이상 꼴찌(강등)시킨 감독은 퇴출하고 새로운 피 수혈 필요.   무엇보다  비시즌기간에도 각 멤버를 케어해줄 감독이 있어야 함.  그래서, 왠만하면 기존 감독이 이 역할을 해주면 좋음.   시즌2 연습경기시, 월드클래스는 감독이 없어, 이수근이 일일감독해주던데, 짠했음.  원래 감독 뺏어다가 다른 팀 주고. 정작 선수들은 아무 지도도 받지 못하고.  만약 하위권팀에서 감독이 싫다 하면, 선수들에게 감독 교체권한을 주어야 함.

4. 심판, 경기운영
과격한 반칙, 푸싱, 잡아끌기, 바디체크는 휘슬을 불고 못하게 해야 함.   핸드볼 반칙 알려주는 것처럼 알려주고 못하게 하면, 선수들 부상도 예방되고, 참가자들의 포기가 줄 것임.   초기에 안영미의 부상은 본인이 무리하게 반칙해서 생긴 일
사이드라인 아웃시 킥인 제한, 킥오프시 직접슈팅 금지 필요  

시즌 2 동영상이 42개이던데 (1시간 30분짜리),  이걸 얼마나 봐야 하나 고민되네요.
추천43 비추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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