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쫓겨났습니다...당분간 집에 처박혀 있으래요...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멤버뉴스

현장에서 쫓겨났습니다...당분간 집에 처박혀 있으래요...

이미지가 없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허리가 아파서 앉아서 좀 쉬고 있었는데 현장 보러 온 사장님이 너 왜그러고 있냐?라고 물으시더라구요?

  "허리 아파서 좀 쉬고 있었습니다..." 라고 했더니 화를 버럭 내시면서...

  "아 그러니까 얌전히 데스크에나 있지 뭘 장애인 새끼가 벌써부터 필드를 뛰겠다고 박박우겨가지고선...건당으로 수당 쳐 준다니까!? 야! 집에 가! 당분간 재택으로 도면이나 그려 이새끼야!"

  ...라면서 필드에서 쫓겨났습니다만...

  ...아니 이게 [진짜로 장애등급이 나와버리다 보니까] 뭐라고 반론도 못하겠고...;;;

  근데 진짜 예전에 다니던 회사도 그렇고 지금 회사도 그렇고 배려를 좀 상냥하게 해 주면 안되는걸까요...

  예전에 암모니아 맞고 실려갔다가 회사 들어와서 일하고 있으니까 사장님이 난로용 가스통이랑 라이터 들고 오시더니...

  "새꺄 안꺼져!? 가스 한방 더 먹어 볼래!?" 라면서 쫓아 내시더란 말이죠...

  그날이 금요일이었는데 그날부터 해서 월요일까지 회사 근처에 알짱거리다 걸리면 지시 불이행으로 짜른다던가...;;;

  P.S. 이제부터 저 까시면 장애인 비하입니다.(?)
추천46 비추천 69
관련글
  • [열람중]현장에서 쫓겨났습니다...당분간 집에 처박혀 있으래요...
  • 실시간 핫 잇슈
  • 불꽃야구 첫 방송은 유튜브 스트리밍
  • 당분간 skt 이용자는 각종 인증 문자서비스 이용을 하지 않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겉으로 밝아보이는 사람이 가장 슬픈 이유
  • ??? : 케빈 가넷 그거 미네소타서 컨파 한번 간 범부 아니냐?
  • 닭비디아 주가
  • 강스포) 데블스플랜2 다 본 짤막한 후기
  • 지상렬 "예쁘다고 왜 말을 안해?"
  • 광무제를 낳은 용릉후 가문 (7) - 미완의 꿈, 제무왕 유연 (6)
  • 유나이티드 헬스그룹의 행보가 매우 심상치 않습니다
  • 지옥의 9연전 성적 결산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