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시티 썬더 13년만에 NBA 파이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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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정규시즌 MVP,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오늘 같은 디비전의 미네소타를 상대로 홈 5차전 30점차 대승을 거두고 시리즈 스코어 4:1 승리로 파이널에 올랐습니다.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트로피 시상식.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컨퍼런스 파이널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시리즈 평균 득점 31.4/ 리바운드 5.2/ 어시스트 8.2/ 스틸 1.8을 기록했네요.
68승 14패에 전체 1위, 압도적인 득실마진으로 구단 사상 최고의 정규시즌 성적을 달성했을뿐만 아니라 NBA 역사에도 역대급으로 오르내릴 정규시즌 성적을 기록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결국 듀란트, 웨스트브룩, 하든이 활약했던 2012년 이후 13년만에 파이널에 돌아왔네요.
정규시즌에서의 체급을 그대로 보여준 시리즈 아니었나 싶습니다. SGA, 제이덥, 홈그렌등 젊은 선수들 계속 성장하는 가운데, 지난 여름 알렉스 카루소와 아이재아 하텐슈타인 영입은 그야말로 신의 한수였네요. 특히 카루소는 숫자로는 표현 할 수 없지만, 우승에 반드시 필요한 무언가를 가져다주는 그야말로 위닝 플레이어인듯..... 진짜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젊어서 에너지가 넘치는데다 수비를 못하는 선수들이 없어서 상대 팀 선수들이 볼 운반하기도 벅차하던.....
선수들의 나이도 젊고, 드래프트 픽도 많아서 현재도 미래도 정말 기대되는 팀이라 평가받고 있지만, 지금 우승을 못하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건 지난 2012년에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이번에 정말 절호의 기회를 잘 살려야할것 같네요. 최근 NBA는 올해 포함 7년동안 같은 팀이 우승을 차지한적이 없을 정도로 정말 치열한 리그니까요. 그래도 동부에서 뉴욕이 오든 인디애나가 오든 오클라호마의 우위는 부정할 수 없을것 같네요. 2라운드 덴버와의 7차전 혈전에서 오클이 승리를 거뒀을때 오클을 막을 팀을 찾기 힘들어 보였는데, 과연 팀의 첫 우승이라는 오랜 숙원을 올해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미네소타는 2년연속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1:4 패배로 시즌을 마쳐야했네요. 홈에서 열린 4차전에서 벤치 멤버들이 터진 경기를 꼭 잡아내고 2승 2패 동률을 만들어서 최소한 홈 6차전에서 한경기를 더 펼쳐서 변수를 만들었어야 했다고 보는데, 그 클러치에서 오클라호마가 가져간 순간 많이 기울어버린것 같습니다. 그래도 앤트맨이 어떻게 스텝업을 할지 계속 관심을 가지면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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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정규시즌 MVP,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오늘 같은 디비전의 미네소타를 상대로 홈 5차전 30점차 대승을 거두고 시리즈 스코어 4:1 승리로 파이널에 올랐습니다.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트로피 시상식.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컨퍼런스 파이널 MVP에 선정되었습니다. 시리즈 평균 득점 31.4/ 리바운드 5.2/ 어시스트 8.2/ 스틸 1.8을 기록했네요.
68승 14패에 전체 1위, 압도적인 득실마진으로 구단 사상 최고의 정규시즌 성적을 달성했을뿐만 아니라 NBA 역사에도 역대급으로 오르내릴 정규시즌 성적을 기록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결국 듀란트, 웨스트브룩, 하든이 활약했던 2012년 이후 13년만에 파이널에 돌아왔네요.
정규시즌에서의 체급을 그대로 보여준 시리즈 아니었나 싶습니다. SGA, 제이덥, 홈그렌등 젊은 선수들 계속 성장하는 가운데, 지난 여름 알렉스 카루소와 아이재아 하텐슈타인 영입은 그야말로 신의 한수였네요. 특히 카루소는 숫자로는 표현 할 수 없지만, 우승에 반드시 필요한 무언가를 가져다주는 그야말로 위닝 플레이어인듯..... 진짜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젊어서 에너지가 넘치는데다 수비를 못하는 선수들이 없어서 상대 팀 선수들이 볼 운반하기도 벅차하던.....
선수들의 나이도 젊고, 드래프트 픽도 많아서 현재도 미래도 정말 기대되는 팀이라 평가받고 있지만, 지금 우승을 못하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건 지난 2012년에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이번에 정말 절호의 기회를 잘 살려야할것 같네요. 최근 NBA는 올해 포함 7년동안 같은 팀이 우승을 차지한적이 없을 정도로 정말 치열한 리그니까요. 그래도 동부에서 뉴욕이 오든 인디애나가 오든 오클라호마의 우위는 부정할 수 없을것 같네요. 2라운드 덴버와의 7차전 혈전에서 오클이 승리를 거뒀을때 오클을 막을 팀을 찾기 힘들어 보였는데, 과연 팀의 첫 우승이라는 오랜 숙원을 올해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미네소타는 2년연속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1:4 패배로 시즌을 마쳐야했네요. 홈에서 열린 4차전에서 벤치 멤버들이 터진 경기를 꼭 잡아내고 2승 2패 동률을 만들어서 최소한 홈 6차전에서 한경기를 더 펼쳐서 변수를 만들었어야 했다고 보는데, 그 클러치에서 오클라호마가 가져간 순간 많이 기울어버린것 같습니다. 그래도 앤트맨이 어떻게 스텝업을 할지 계속 관심을 가지면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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