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10mb)이세계 페스티벌 논란된 KOPIS 관객수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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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454] 이세계 페스티벌 논란된 KOPIS 관객수 정정
관련글 : https://pgr21.com/humor/515432
관련글 : https://pgr21.com/humor/515454
안녕하세요.
pgr에도 관련 글이 두 개 정도 올라왔었지만,
이세계페스티벌 이후 일주일간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크고 작은 소동이 있었습니다.
KOPIS(공연예술통합전산망) 에서 이세계페스티벌의 관객수가 처음엔 5,004명으로 표기됐는데,
"이세돌 팬들이 5,000명 와놓고 만 명 넘는다고 우긴다" 는걸로 시작해서,
근거없는 말들을 덧붙여가며 억지 주장을 섞어서 심각한 논란으로 불을 키우고 엮으려 하는
뭐 이것저것 굉장히 유치하고 짜치는 논쟁이 있었습니다.
싸우는 내용은 굉장히 짜치지만,
관련 글이 이런저런 사이트에 만개가 훨씬 넘게 올라왔고,
각종 대형 사이트 인기글에, 댓글 몇천개씩 달리곤 했으니 그 파급력이 짜치지는 않았죠
어제 날짜 이후로는 처음 시작한 논란도,
추가타로 연관짓던 논란도 전부 사실이 아님이 객관적으로 확인되어서 어느정도 해결된 모양새입니다만,
pgr에는 논란 글만 올라오고, 결론 글은 올라오지 않아서
조심스럽지만 이렇게 힘든 글쓰기 버튼을 눌러봅니다.
공연의 밴드로 참가해주셨던 연주자분이 직접 찍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린 무대에서 본 관객석입니다.
고척 스카이돔의 전체 관객석을 한 영상에 담았습니다.
(시X, 욕설주의)
(시X, 욕설주의)
예매 당시 대기열을 기다리고 5분만에 접속했던 스트리머의 영상입니다.
팬들은 다 이 과정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본문의 이슈가 왜 굴러가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날 최고의 무대를 보여줘서 수많은 남자들의 가슴도 뛰게 만들었던 실력파 밴드 N.Flying 과의 재밌었던 에피소드입니다.
떼창하는 법을 가르쳐줘서 다들 열심히 가르쳐준대로 떼창을 따라했는데,
알고보니 모든 구간에서 떼창하는게 아니라,
후렴구에서 떼창하는거였다고 하네요, 팬층이 겹치지 않다보니 전혀 몰랐던거죠크크크
뭐... 관객은 엄청 신났고, 가수는 재밌는 경험 했으니!!
아무튼 그날은 모두가 행복했던 날로 최종 마무리되어 기쁘네요
추천76 비추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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