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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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본지가 50년이 다 되가는데 오늘 새로운 룰을 두가지나 배웠습니다.
두가지 상황 모두 오늘 다저스와 메츠 경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상황 1> 외야플라이시 주자의 리터치.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외야플라이가 나옵니다. 그런데 공이 외야수에 글러브에 들어갔다가 한번 크게 튀긴 후에 다시 잡습니다.
이때 주자는 언제 리터치를 해야 할까요? 저는 완전히 캐치한 이후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답은 공이 외야수의 글러브에 처음 닿는 순간부터 가능하다 입니다. 이유는 만약 완전캐치 이후라면 외야수가 저글링하면서
계속 내야쪽으로 접근한다면 (이게 실제 가능하진 않겠지만) 주자는 리터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상황 2> 3루에 주자가 있는데 외야 플라이가 나왔습니다. 3루주자 리터치는 정확히 캐치이후 이루어졌는데 강견의 외야수가
홈보살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런데 세입이네요. 포수나 3루수가 주자의 주루를 방해하지도 않았는데요?
이유는 외야수가 공을 잡을때 3루주자 - 3루수 - 외야수가 일직선상에 있어서 였습니다. 다시 말해 외야수가 공을 잡는 순간을
3루주자가 보고 리터치를 시작해야 하는데 그 시야를 3루수가 가린 것이었죠. 네, 평생 처음보는 상황이었습니다.
야구 참 어렵고도 재밌네요.
두가지 상황 모두 오늘 다저스와 메츠 경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상황 1> 외야플라이시 주자의 리터치.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외야플라이가 나옵니다. 그런데 공이 외야수에 글러브에 들어갔다가 한번 크게 튀긴 후에 다시 잡습니다.
이때 주자는 언제 리터치를 해야 할까요? 저는 완전히 캐치한 이후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답은 공이 외야수의 글러브에 처음 닿는 순간부터 가능하다 입니다. 이유는 만약 완전캐치 이후라면 외야수가 저글링하면서
계속 내야쪽으로 접근한다면 (이게 실제 가능하진 않겠지만) 주자는 리터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상황 2> 3루에 주자가 있는데 외야 플라이가 나왔습니다. 3루주자 리터치는 정확히 캐치이후 이루어졌는데 강견의 외야수가
홈보살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런데 세입이네요. 포수나 3루수가 주자의 주루를 방해하지도 않았는데요?
이유는 외야수가 공을 잡을때 3루주자 - 3루수 - 외야수가 일직선상에 있어서 였습니다. 다시 말해 외야수가 공을 잡는 순간을
3루주자가 보고 리터치를 시작해야 하는데 그 시야를 3루수가 가린 것이었죠. 네, 평생 처음보는 상황이었습니다.
야구 참 어렵고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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