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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떠나지 못한 선수가 아니라 팀을 떠나지 않은 선수가 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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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숙이라는 치지직 스트리머가 유로파 결승을 보고 손흥민에 대해 남긴 말입니다.
돈과 명예를 찾아 떠나는 것이 당연시되는 시대에, 그리고 동료들이 그렇게 다 떠난 클럽에 남아
끝까지 헌신하며 결국 우승컵을 들어올린 손흥민 선수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라고 할 수 있는 말이라 가져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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