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준 비골 골절, 회복에 한 달 이상 ㅠㅠ > 멤버뉴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304323

기사에도 언급되었지만, [한화는 올해 10개팀 중 유일하게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가 없는 팀]이었습니다. 그런데 키움전에서 투수의 사구에 무릎을 맞은 심우준이 첫 부상자가 되었네요. ㅠㅠ

심우준의 빠따는 짤에서 볼 수 있듯 심각한 수준에 반등할 것 같지도 않은 슬픈 상황입니다. 그러나 수비에서만큼은 혁혁한 공헌을 한다는 점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기사에서도 이 사실을 짚어줍니다. [인플레이 타구를 아웃 처리한 확률인 수비 효율(DER)도 지난해 10위(.649)에서 2위(.707)로 수직 상승]! 한화 수비가 심우준의 빈 자리를 메울 수 있어야 할 텐데 ㅠㅠ

그래도 한화에는 이도윤, 하주석 등 유격수 자리를 맡아줄 선수들이 준비되어 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죠. 아무쪼록 모든 팀 모든 부상 선수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한화는 오늘부터 홈에서 두산과의 3연전을 시작합니다. 예고된 선발투수는 류현진, 작년 두산 상대로 2승 0패에 평균자책 0.47로 훌륭한 성적이었습니다. 13연승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