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우승 횟수를 다시 맞춘 리버풀 > 멤버뉴스

리버풀의 이번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잉글랜드 1부 리그 20번째 우승이라고 합니다. 프리미어리그만 따지면 2번 밖에 안되지만은 그 이전부터 워낙 우승을 많이 해왔었죠.





그래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추월했던 잉글랜드 1부 리그 최다 우승 횟수도 동률로 다시 맞춰놨다고 하는군요.

퍼거슨이 저걸 뒤집어놓고 정말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시즌 개막 전만 하더라도 맨체스터 시티나 아스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이 많았는데 새로 부임한 아르네 슬롯이 이렇게 잘 해낼 줄은 예측하기 쉽지 않았겠죠.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에 곧바로 우승을 차지한 감독들은 위와 같다고 합니다.

참고로 클럽 부임 첫 시즌에 곧바로 우승한 감독으로 바꾸면 여기에 라니에리가 추가된다는군요. 레스터 시티 우승 말이죠. 그 아저씨는 이전에 첼시 감독을 맡은 적이 있었어서.





아르네 슬롯은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한 감독 중 3번째로 어리다고 하는군요. 최연소 우승 기록은 첼시 1기 무리뉴. 심지어 2연속 우승으로 1, 2위를 독식하고 있네요.





이건 감독들의 프리미어리그 첫 34경기 승점 순위라고 합니다. 슬롯이 34경기 만에 우승을 확정지었으니 통계를 이렇게 낸 것 같군요. 여기서도 1위는 무리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