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5년만에 EPL 우승.gif (용량주의) > 멤버뉴스

5년만에 리그 우승에 승점 1점만을 남겨놓은 리버풀. 안필드에서 토트넘을 맞이했습니다. 가뜩이나 전력에서 밀리고 안필드에서도 정말 약했던 토트넘.... 유로파 4강을 위해 수비진 로테이션도 돌리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세트피스에서 솔랑케의 선제골로 일격을 날린 토트넘이었습니다만

VAR 판독끝에 인정된 루이스 디아스의 빠른 동점골

맥 알리스터 역전 결승골

코디 각포의 추가골

후반전 드디어 터진 살라의 골!! 이번시즌 리그 28골 18어시스트~~~

셀카 세레모니 크크크

우도기의 자책골로 5:1로 도망가는 리버풀. 추가골 기회를 놓쳐서 아쉬워하는 듯한 살라 크크

우승 확정~~

같이 YNWA를 부르는 리버풀 선수들.... 재계약을 성사시킨 반다이크와 살라

지난시즌,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후임 감독인 아르네 슬롯을 위해 응원가를 부른 위르겐 클롭 감독.

그리고 오늘, 리그 우승을 확정짓고 전임 감독인 위르겐 클롭의 응원가를 불러준 슬롯 감독.... (둘다 소리 있습니다~)

단체 사진 촬영


리버풀이 토트넘에게 5:1 대승을 거두고 결국 5년만에 리그 우승~ 총 20회 우승으로 맨유와 함께 잉글랜드 1부리그 최다우승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세트피스에서 일격을 맞았지만 최근 잘 보여주지 못했던 화끈한 득점력을 오늘 다 터트렸네요. 후반에는 거의 살라의 공격포인트 여부에 주목하면서 봤던 크크크

아무튼 진짜 감독도 바뀌고 기대를 걸기 힘든 시즌에서 리그 우승이라니 큰 성과네요. 가장 큰 경쟁자인 맨시티, 아스날이 흔들렸다지만 리버풀도 이번시즌 성적이 불확실한건 마찬가지였고, 34경기째 치렀는데 승점 82점이면 뭐 충분히 리그 우승 차지할만한 페이스고요. 축하합니다. 이제 살라의 30골 20어시스트 달성 여부를 주목하면서 봐야겠네요. 남은 일정이 첼시(원정)-아스날(홈)-브라이튼(원정)-크리스탈 팰리스(홈)이라 험난한데 과연 달성할수 있을지. 그리고 리버풀은 우승확정 바로 다음경기인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에서 가드 오브 아너를 받으며 입장하겠군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정말 중요한데 잘 보내고 다음시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