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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차기 감독은 국내 지도자... 임시감독이 아닌 정식감독으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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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말이 오가는 것 처럼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황선홍 올림픽대표팀 감독, 최용수 전 강원FC 감독 등이 후보에 올라있다고 합니다

김기동, 신태용 감독도 물망에 올라있다고는 하는데 보도되는 뉘앙스로 봐서는 약간 후순위인듯한? 느낌이 있구요....

후보군들 중에 홍명보 감독은 소속팀 울산의 동의가 있어야 하고, 황선홍 감독은 4월 올림픽 최종예선을 앞두고 있다는 점,

최용수 전 감독은 클럽 지도자 경력은 훌륭한 편이나 국대 지도자로서의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 등 후보들이 각자 장단점이 있어서

마지막까지 선택하는데 많은 고민이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라고.....

선수단 내부의 갈등이 외부에 노출된 만큼(니들이 노출시킨거 아님...??) 선수단을 장악 할 수 있는 카리스마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데

이런 면에서는 후보군 중에 누가 되더라도 괜찮을거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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