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망했다, 너희는 탈조선해라”…이국종 교수, 작심발언 왜?
이미지가 없습니다.
▶[열람중]“내 인생은 망했다, 너희는 탈조선해라”…이국종 교수, 작심발언 왜? 실시간 핫 잇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76338?sid=102
아래는 이국종 교수가 괴산 군의관 훈련소에서 말했다는 내용
2025.04.14 일자 군의관 훈련소
0. 나도 여기 오기 싫었다. 후배들에게 미안해서 해줄말이 없었는데 학군교 교장(투스타)이 병원까지 찾아와서 해달라 하니 나도 국방부에서 월급 받는 상황이라 수락했다. 다시한번 선배 의사로서 후배의사분들에게 미안하다.
1. 조선반도는 입만터는 문과놈들이 해먹는 곳이다. 또한 조선인들은 역사적으로(임진왜란, 병자호란, 625등 사례 나열) 말만하고 행동은 않아 망한 민족이다. 이게 수천년간 이어진 조선반도의 DNA이고 이건 바뀌지 않는다. 또한 조선의 아들딸들은 말을 못 알아 듣는다. 꼬우면 USMLE 미국으로 탈출해라. 내가 국군대전병원 지하창고를 독서실로 개조했는데 정신과 군의관 한명이 거기서 USMLE 1차를 붙었다. 너무 기특해서 플랜카드까지 걸어줬다. 조선에는 가망이 없으니 너희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 조선을 떠나라.
2. (자기 현업시절 동료들이 결국 외상외과를 그만 둔 사례들을 보여주며) 서울대, 연대 교수들과 노의, 공무원이 사건의 원흉이고 이들한테 평생 괴롭힘 당하기 싫으면 바이탈 하지마라. 절대 나처럼 살지 마라 돌아오는건 해고통지서 뿐이다. 한평생을 외상외과에서 뭐빠지게 일했는데 바뀌는건 하나도 없더라. 내인생 망했다. 나랑 같이 외상센터 일했던 윤한덕 교수는 과로로 죽었다. 너희는 저렇게 되지 마라.
3. 교수들은 중간착취자가 맞다. 전공의 짜내서 벽에 통유리 쳐바르고 에스컬레이터 만드는 대병새끼들이 돈달라 하니깐 조선인들이 수가 올리라는 말을 개소리취급하는거다. 사실 움집, 텐트만 있어도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라 하면 조선인들은 다 진료받으러 온다.
4. 훈련소 내부에서 폭동나서 감귤들 반정도는 죽어있을 줄 알았는데 다들 착하다. "감귤" 정도로 놀리는거 보니 귀엽다.
===============
댓글에서 지적해 주신 내용을 참고하여 제 의견을 덧붙입니다.
아마 괴산 군의관 중 누군가가 전해 들은 이야기가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국종 교수님의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일부 왜곡된 부분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그 점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국종 교수님께서 이 발언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본래의 취지에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타조가 고개를 모래에 묻는다고 문제가 사라지지 않듯, 현재의 의정 갈등이나 전공의 관련 문제 역시 단순히 전공의를 비난하는 방식으로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은 아닐 것입니다.
아래는 이국종 교수가 괴산 군의관 훈련소에서 말했다는 내용
2025.04.14 일자 군의관 훈련소
0. 나도 여기 오기 싫었다. 후배들에게 미안해서 해줄말이 없었는데 학군교 교장(투스타)이 병원까지 찾아와서 해달라 하니 나도 국방부에서 월급 받는 상황이라 수락했다. 다시한번 선배 의사로서 후배의사분들에게 미안하다.
1. 조선반도는 입만터는 문과놈들이 해먹는 곳이다. 또한 조선인들은 역사적으로(임진왜란, 병자호란, 625등 사례 나열) 말만하고 행동은 않아 망한 민족이다. 이게 수천년간 이어진 조선반도의 DNA이고 이건 바뀌지 않는다. 또한 조선의 아들딸들은 말을 못 알아 듣는다. 꼬우면 USMLE 미국으로 탈출해라. 내가 국군대전병원 지하창고를 독서실로 개조했는데 정신과 군의관 한명이 거기서 USMLE 1차를 붙었다. 너무 기특해서 플랜카드까지 걸어줬다. 조선에는 가망이 없으니 너희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 조선을 떠나라.
2. (자기 현업시절 동료들이 결국 외상외과를 그만 둔 사례들을 보여주며) 서울대, 연대 교수들과 노의, 공무원이 사건의 원흉이고 이들한테 평생 괴롭힘 당하기 싫으면 바이탈 하지마라. 절대 나처럼 살지 마라 돌아오는건 해고통지서 뿐이다. 한평생을 외상외과에서 뭐빠지게 일했는데 바뀌는건 하나도 없더라. 내인생 망했다. 나랑 같이 외상센터 일했던 윤한덕 교수는 과로로 죽었다. 너희는 저렇게 되지 마라.
3. 교수들은 중간착취자가 맞다. 전공의 짜내서 벽에 통유리 쳐바르고 에스컬레이터 만드는 대병새끼들이 돈달라 하니깐 조선인들이 수가 올리라는 말을 개소리취급하는거다. 사실 움집, 텐트만 있어도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라 하면 조선인들은 다 진료받으러 온다.
4. 훈련소 내부에서 폭동나서 감귤들 반정도는 죽어있을 줄 알았는데 다들 착하다. "감귤" 정도로 놀리는거 보니 귀엽다.
===============
댓글에서 지적해 주신 내용을 참고하여 제 의견을 덧붙입니다.
아마 괴산 군의관 중 누군가가 전해 들은 이야기가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국종 교수님의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일부 왜곡된 부분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그 점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국종 교수님께서 이 발언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본래의 취지에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타조가 고개를 모래에 묻는다고 문제가 사라지지 않듯, 현재의 의정 갈등이나 전공의 관련 문제 역시 단순히 전공의를 비난하는 방식으로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은 아닐 것입니다.
추천72 비추천 74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