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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코알라가 사람 죽이기 vs 중국 양안전쟁에서 드론 스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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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인공지능 도움없는 손수 노가다 뻘글입니다
본 게시글은 1번 2번 3번 단락으로 나뉘어있습니다.
본 글에는 그 국가 명사를 “코알라 민족”, “낙타 민족”으로바꿔서 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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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공지능 알고리즘

10년 전 페이스북에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가짜뉴스 선동에 취약한 국가가,
페이스북만 믿고 거짓을 근거로 학살을 벌인 로힝야 학살 사건이었죠.

이건 페이스북이 의도하지 않은 사고에 가까웠습니다.

뉴스출처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45505344

그런데 근래 일어난 사례는 조금 다릅니다.
의도 하에, 의도적으로, 계획적으로, 가짜뉴스를 만들고 배포합니다.
예컨데 코알라 민족 국가가 쓴 주작뉴스처럼요.
낙타 민족 군인이 코알라 민족 갓난아기 40명을 목을 잘라 참수했다는 끔찍한 소리였죠.




뉴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955277?sid=104

당연히 구라였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저 가짜뉴스 덕분에
코알라 민족을 옹호하는게 대세여론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지금도 이 뉴스를 믿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아무튼 가짜로 밝혀졌으니 상관없을까요?
그러나 인터넷 전체로 보면 상관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적용된 유튜브 생태계를 봅시다


유튜브가 [코알라류민족 국가]에 우호적인 성향은 인공지능 봇 도래 이전에도 유명했지만. 이젠 암묵적인 국룰입니다. 헐리우드에서 스폰서가 죄다 코알라류 민족이라 자체검열하는 판에. 지금 유튜브는 저 단어를 언급하는 순간 수익창출 중단 = 노란딱지가 걸리고. 심지어 댓글 영상도 자동차단되거나 노출 자체가 안됩니다.

플랫폼을 소유한 자본가의 의도대로 ai는 판단합니다.
그냥 눈에 안보이게 됩니다.
진실이 무엇이건 상관없고. 의미 없습니다. 안보여요.

이제 인공지능이 더욱 정교해지면 그 코알라 민족 정보 부대가 가짜뉴스로 뿌린 [갓난아이 40명 참수]는 더 이상 가짜사진이 아니라. 리얼한 4k동영상으로 올라올지도 모릅니다. 소라 인공지능 영상제작 성능이 정말 좋아졌죠.

이걸 가짜로 판단할 ai가 지구상에 존재할 수 있을까요? 소유주인 자본가가 그걸 원하지 않는데? 백악관이 가짜뉴스라고 밝혔음에도 아직도 이걸 진짜라 믿고 낚인 사람이 절반이 넘고. 전쟁명분으로 어린아이 만명이 넘게 학살당한 방아쇠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그들에겐 "진짜"입니다.

이런 플랫폼을 소유한 자본가가 그리는 미래가 정말 공정한 미래나 정의로운 미래 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아닙니다.

제가 느끼는 인공지능 기술의 최종목적은
판타지 장르인 타입문 세계관에나 나올법한 [공상구현화]처럼 느껴집니다.


[낙타 테러리스트가 코알라류 민족 갓난아이 40명을 식인목적으로 잡아먹었다] 라는 거짓을 4k HDR로 공상구현화해 전쟁명분으로 삼고. 낙타 민족 200만명을 육고기로 도륙할 명분을 얻는 진짜 현실말입니다.


2.   드론


이전까지 인공지능이 인터넷 세상에서만 영향을 끼치는 심리적 매크로 봇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기저 현실에까지 영향을 줍니다.

전쟁에 인공지능이 활용 된다면이 아니라 이미 절찬리 활용 중입니다. 코알라류 민족이 낙타 민족을 드론으로 학살할때  이미 자동 ai알고리즘이 서칭해서 죽이고 있습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색적 오차율이 10%가 넘어 어린아이 여성 할것 없이 학살당하는 현실이라고 합니다.

[미국 방산업체 팔란티어유튜브 영상]

팔란티어가 본 미래는? AI 방산기업의 위험한 질주 / 오그랲 / 비디오머그


이 영상처럼 구글 같은 기업조차 인공지능 윤리(전쟁, 살상 목적으로 이용하지않는다던 자사의 규칙)을 슬그머니 삭제해버렸고. 그 데이터를 군사 목적으로 전용하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1950년대 필립딕 K의 SF소설 [두번째 변종]에 등장하는 자동 갈고리 로봇이란게 있습니다. 소설 작중에서 색적 기능이 오류나서 인간이라면 자동 지뢰처럼 달라붙어 죽이는 공포의 존재처럼 나옵니다. 영화 [터미네이터]에 영향을 준 원조격 로봇 SF소설이죠.




지금 러우전에서 한창인 드론기술이 중계신호가 재밍으로 끊겨도 자체 AI가 연산해서 꼬라박도록 하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고차원적인 오버테크놀로지 살인 인공지능이 묵시록을 찍는다 레벨이 아니더라도. 싸구려 대인 지뢰처럼 폭발뇌관이 작동하는 정도는 지금 기술로도 충분합니다.

최종 살상 버튼을 인간이 누른다는 소리는 이미 고리타분한 반세기전 고전sf 클리셰일뿐이고. 사전에 알고리즘을 건드릴 수 있는 이상 [코알라 갓난아기 40명을 참수했데!] 인간의 의지는 오락기 화면에 뜬 [동전을 삽입해주세요],인서트 코인 부품처럼 느껴지고. 인간이 최종확인을 하긴함(신호가끊기기전)이란 기만처럼 들립니다.
재밍으로 신호 끊기면? 무슨 상관?

[EBS다큐프라임, 드론전쟁편]

(위 EBS유튜뷰 영상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학살당하는 북한군 소식도 담겨있습니다)

1 인공지능
2 드론

두 유튜브 상을 보고 생각난 뻘글 마지막.


3.  중국 양안전쟁에서 드론


갑자기 코알라 민족 인공지능과 드론 이야기 하다가 왜 중국이냐?

그 드론기술의 총아 寵兒가 중국이기 때문입니다. 러우전 드론의 9할은 중국부품이고 최전선도 중국입니다.

00:00"드론, 1톤 화물도 거뜬"‥성큼앞서간 중국 "저고도 경제" (2025.03.17/뉴스데스크/MBC)
01:52 [이시각 세계] 중국 드론, 해발 6천m 에베레스트 운송테스트 성공(2024.06.07/뉴스투데이/MBC)
02:36 미국, 일본 항공모함 머리 위로‥중국 드론에 일본 망신 (2024.05.12/뉴스데스크/MBC)


기술이야기 할것 없이 그냥 물량면에서 이길수가 없죠. 저 중국 가성비를 어떻게 이깁니까. 그래서 이걸 보다가 1+2번을 생각하고 그걸 중국 – 대만 양안전쟁에 적용해봤습니다.

중국과 대만의 양안전쟁은 러시아 우크라니아 전쟁처럼 양 진영을 함포로 초토화시켜 도시를 삭제하는,  그런 식의 전쟁이 될까요? 중국이 대만을 접수하려는건 결국 TSMC를 접수하려는거고. 이 반도체 기업 없는 대만은 우리가 아는 대만이 아닙니다. 중국이 이 대만을 “날로 먹으려면” 포격전으로 건물을 삭제하는 방법은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그러니 드론입니다.

그럼 드론 대응책은?

핵폭탄 류의 EMP같은 전자기펄스가 아닌 이상에야 광범위하게 드론을 멈출 방법은 많지 않습니다. 지금 러우전에서 일어나는 드론전처럼 주파수 대역대를 마비시키는 재밍수단이 있습니다. 하지만 드론은 재밍이 일어나도 원격 조종 기능이 죽을 뿐 비행 기능은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이제 무엇이 필요한가.
여기서 1번을 가져옵니다.

코알라 민족이 낙타 테러리스트를 색적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그걸 [중국 공산당의 인공지능]으로 적용합니다.



이미 색적 알고리즘이 드론내에 탑재되어있고.
주파수 재밍이 걸려도 색적 기능이 꺼지지 않는.
자율적 판단으로 폭발이 가능한 인공지능이 담긴 드론.
중국 산업공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드론 수천만대가
대만 공역을 벌떼처럼 뒤덮습니다.



물량의 중국답게. 이미 대만 영토에 배치되어있는 드론,
컨테이너선에서 발진하는 드론, 대만 현지 협력업체 드론 etc…
물량의 중국답게 대만 인구수 만큼이나 많은 드론이
대만 섬 공역을 가득 메운다고 상상해봅니다.

주파수 재밍으로 막을 수 없는 색적 기능이 탑재된 자동드론들.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어 그 압도적인 수는 무한한 것 처럼 느껴집니다.

반중국 대만인,
반체제 인사,
반공산당 부류 만큼은 확실하게 따라가서 폭발해 죽이는
자동살인로봇 드론 수천만마리가 대만 하늘을 수놓습니다.

그야말로 공기처럼 드론이 퍼져있고. 이미 "분위기"를 살펴보면
중국 통일에 반대한 대만인은 대만섬에 살아있지 않네요?

필립딕 K가 생각했던 디스토피아적 아포칼립스 로봇의 반란이란 SF이야기가
대만의 하늘 위로 구현됩니다.
저는 그걸 멀지 않은 전쟁 양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 공산당의 왜곡된 인공지능으로 만든 공상구현화가
0과 1의 네트세계를 뚫고 기저현실로 스물스물 기어 나오는 그 미친 광경을
사람들은 지금 러우전과 코알라민족 국가의 전쟁에서 베타서비스로 체험 중인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 진격의 거인 라스트 어택 극장판 보고와서 쓴 뻘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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