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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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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ps://www.youtube.com/live/Tbli9IXeqEM?si=creKuN33qxgtMDNc

(전문영상 - 영어만)



(한국파트)


딱 한국을 확실하게 꼬집어 이야기한 부분은 이러합니다.

한국의 평균 관세는 미국보다 4배나 높다. 우방국이고 군사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데도 그러하다.
이건 굉장히 불공정하다.

(참고로 이는 잘못된 말으로써 대미 수입품에 대한 실효 관세율은 0%에 가깝습니다. 해봤자 쌀정도가 예외인데.)


참고로 트럼프는 기존에 존재하던 NAFTA, 북미 자유 협정을 불공정하다고 USMCA 라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 협정으로 다시 재협정했으나
그것또한 이번에 불공정하다고 캐나다와 멕시코 관세를 바로 한국기준 어제부터 25%를 부과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캐나다 정부, 멕시코 정부는 맞관세 25%로 맞섰고

이에 대해 트럼프는 "맞관세로 대응할경우 더더욱 강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라고
얌전히 관세를 부과한다면 가만히 맞아라(?) 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캐나다은행은 관세전쟁 시작전에 관세전쟁이 시작될 경우 경제성장률이 -1.5% 최대 -3.0%로 경제불황 (Recession)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관세시작전에 여러차례 만남을 시도했지만 "there is nothing you to stop it" 뭘해도 관세를 막을 순 없다 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합니다.



기존에 언급한 펜타닐 밀수 (참고로 미국측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가는 펜타닐은 1%도 안되는 수치입니다.) + 불법이민자 (마찬가지로 극소수입니다)를 언급을 한 것외에, 미국은행이 캐나다로 들어갈 수가 없다 라고 트루스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불공정이라고 언급했는데, 현재 캐나다에 있는 미국은행들의 숫자는 16개가 있으므로 이또한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위의 사례들이 보여주듯이 트럼프는 현재

1. 확실한 근거로 관세를 먹이는 것도 아니고
2. 그 뒤에 무슨 큰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닌걸로 보입니다.

참고로 한국을 확실하게 꼬집어서 언급한만큼, 우크라이나 전쟁건이 마무리가 되면 그 다음 시선이 한국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데, USMCA라는 트럼프 "본인이 맺은 조약"을 깨버리고 캐나다와 관세전쟁을 일으킨 만큼 기존의 한미 FTA 조약, 한미 방위조약등, 모조리 다 깨버리고 한국에게 굉장히 감당하기 힘든 조약금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에 따른 한국정부의 대처방법을 강구하는게 필요할듯 보입니다.

참고로 기존 트럼프는 트럼프 1기 당시에 기존 주한미군의 방위금에 "10배 청구서"를 요구한적이 있습니다.

“If I were there now, they’d be paying us $10 billion a year, and you know what? They’d be happy to do it,” Trump said in an interview at the Economic Club of Chicago on Oct. 15. “It’s a money machine. South Korea.”
[한국은 현금인출기(Money Machine)이다. 내가 대통령이라면 그들은 100억 달러를 내야하고 그들은 그것을 기뻐하며 낼것.]

“We protect them from North Korea and others, but they [South Korea] don’t pay us anything, and I said, ‘This is crazy,’” he added. “North Korea’s very serious nuclear power - I got along with him [Kim Jong-un] very well.”
[우리는 (한국을) 북한이나 다른 나라부터 지켜주지만 그들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내지 않는다. 그건 정말 말도 안된다. 그리고 나는 핵무기를 가진 북한의 김정은과 굉장히 잘 지낸다.]

Trump also claimed that he demanded Korea pay $5 billion a year during his term. But when Korea resisted, he agreed to have them pay $2 billion first, intending to raise the amount to $5 billion the following year. “I said to South Korea, ‘You’re going to pay,’ and they agreed to do it, and Biden then cut it back. And it’s a shame.
[트럼프 1기당시에 한국에게 50억 달러를 요구했지만 한국이 거부했고, 대신 20억달러를 먼저 내기로 했고 그 직후에 50억달러로 올리기로 했고 분담금을 반드시 내라 라는 내 말에 (한국이) 동의했지만, 바이든 당선이후 그걸 무효화했다. 매우 아쉽다.]


이라고 언급한적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복잡해지는 연설이였고 생각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현재는 한국의 대통령이 없어서 정상회담으로 트럼프의 직접적인 요구를 듣지 못했음 + 미국이 우크라이나쪽 정리에 우선순위

등 여러가지 사안이 겹쳐서 현재까지 한국으로는 시선이 오지 않은거같은데, 이렇게 연설에서 직접적으로 언급한만큼 한국에게 올텐데 그때 어느 대응을 해야할지 쉽지 않은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언급은 아니지만 그린란드 확장계획은 아마 다들 알고계실텐데,
처음에는 그린란드 주민들이 스스로 나라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하며 그린란드 주민들이 원한다면 미국으로 편입시켜주겠다라고 했는데 그 마지막 말을 어떻게 맺었냐면

"and I think one way or another, we"re going to get it"

그리고 뭐가 어떻게 되든지 (one way or the other) 우리는 그린란드는 가질거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영어에서 One way or the other은 A가 되든, B가 되든 상관없다 라는 의미로써.

그린란드 주민이 원하든 원하지않든, 혹은 덴마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린란드는 편입하겠다 라는 의미입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psqID4JM0yo?si=ueqvE4S-gm4MdX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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