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보던 유튜브 채널이 사라졌습니다. > 멤버뉴스

아마 여기서도 다른분들이 몇번 소개하셨을 채널인데
유우키라고 한일 혼혈(군필) 유튜버인데,
잔잔한 영상으로 백만을 넘게 찍었습니다.

작년에 한동안 공백기가 있다가 영상이 올라와서
무슨 일이 있던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는데..
한국에서 성추행 무고 사건이 있었더군요

그런데 이게 밝혀지게 된 이유는
성추행 무고를 한 분이 x에서 유우키의 얼굴을 공개하였고
유튜버는 해명방송을 한 후 결국 채널을 삭제하였습니다.

해명방송에서 성폭 사건에 대한 불송치결정서를 올렸는데
유우키 성추행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이 나왔으며
상대방의 무고에 대해서는 고소내용이 허위라는 점에 대한 인식이 없다는 이유로 무고도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4천만원 이상의 변호사비를 써서 무혐의가 되었지만
이 사건 및 외모 공개 부분 때문인지 결국 채널을 삭제하였습니다.

여기서 충격적이었던 건
성추행 무고를 한 여자분이
십여년전 디시에서 유명하였던 소x넷 야한솜이(고 본인이 주장) 라는 bj였다는 겁니다.
유우키 해명 후 bj는 인터넷 어그로로 유명한 카광과 함방을 하며 2차가해를 하더군요.

사실 이분을 아는건 유튜브 영상을 본 것 뿐이지만
즐겨보던 유튜브 채널이 사건에 휘말려 터진다는게 참 마음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p.s 솔직히 주변에 송무하는 친구들로부터
성폭 사건 처리와 관련해서 별의별 얘기를 다 들었지만 어차피 그 부분은 정치로 넘어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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